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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이 2004년생 미드필더 김정현(20·포항스틸러스)을 임대 영입했다.
수원FC U-18, 천안제일고 출신 김정현은 천안제일고 재학 시절 금강대기에서 6골을 뽑아내며 전국 대회 우승을 이끈 장본인이다. 당시 활약을 바탕으로 이듬해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었고, 2024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U-21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정현은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넓은 시야를 활용하는 패스에 강점을 띠며, 볼 키핑·킥력 등 개인 기술까지 겸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청주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김정현은 "비록 임대로 오게 됐지만 충북청주가 승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고 싶다"며 "올 시즌 목표는 공격포인트 5개와 승격이다. 빠르게 적응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정현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와 발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충북청주프로축구단 제공
수원FC U-18, 천안제일고 출신 김정현은 천안제일고 재학 시절 금강대기에서 6골을 뽑아내며 전국 대회 우승을 이끈 장본인이다. 당시 활약을 바탕으로 이듬해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었고, 2024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U-21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정현은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넓은 시야를 활용하는 패스에 강점을 띠며, 볼 키핑·킥력 등 개인 기술까지 겸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청주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김정현은 "비록 임대로 오게 됐지만 충북청주가 승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고 싶다"며 "올 시즌 목표는 공격포인트 5개와 승격이다. 빠르게 적응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정현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와 발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충북청주프로축구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