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가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서울 이랜드는 7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준석, 오스마르, 박민서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코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거둔 '투혼의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서울 이랜드는 한 계단 오른 5위를 기록했다.
포문을 연 팀은 서울 이랜드였다. 전반 26분 브루노 실바의 절묘한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이준석이 깔끔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새롭게 합류한 이준석의 데뷔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전반 종료 직전 이코바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변수가 찾아왔다. 이후 후반 5분 이강한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다행히도 얼마 지나지 않아 오스마르가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이어간 서울 이랜드는 후반 25분 박민서의 벼락 같은 왼발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더했다. 8분 뒤 윤민호에게 헤더골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매듭지을 수 있었고, 승점 3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수적 열세임에도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했고, 마지막까지 잘 버텨줬다. 3연패 탈출에 큰 의미가 있는 경기"라며 "매 경기 모든 걸 쏟아붓지 않으면 이기기 힘들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총평을 내렸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4일(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서울 이랜드는 7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준석, 오스마르, 박민서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코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거둔 '투혼의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서울 이랜드는 한 계단 오른 5위를 기록했다.
포문을 연 팀은 서울 이랜드였다. 전반 26분 브루노 실바의 절묘한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이준석이 깔끔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새롭게 합류한 이준석의 데뷔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전반 종료 직전 이코바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변수가 찾아왔다. 이후 후반 5분 이강한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다행히도 얼마 지나지 않아 오스마르가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이어간 서울 이랜드는 후반 25분 박민서의 벼락 같은 왼발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더했다. 8분 뒤 윤민호에게 헤더골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매듭지을 수 있었고, 승점 3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수적 열세임에도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했고, 마지막까지 잘 버텨줬다. 3연패 탈출에 큰 의미가 있는 경기"라며 "매 경기 모든 걸 쏟아붓지 않으면 이기기 힘들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총평을 내렸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4일(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