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그릴리쉬, B.실바의 미래 의구심? 맨시티, '새로운 FW' 앤서니 고든 관심
입력 : 2024.07.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미래가 불분명한 1군 선수들 대체자를 찾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 과르디올라는 잭 그릴리쉬, 케빈 더브라위너, 베르나르도 실바 등 1군 선수들의 미래에 의구심이 제기된 후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강했다. 특히 2023-24 자국 리그 PL에서 더 강했다. 30경기 무패 행진으로 잉글랜드 클럽 최다 무패 기록 3위에 올랐다.

또 38경기 91득점으로 경기당 2.53골이라는 압도적 공격력과 함께 경기당 승률 74% 승점 96점으로 PL 최초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아쉬움도 있었다. 유럽대항전(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탈락, 자국 FA컵 준우승 카라바오컵 32강 탈락으로 기대 이하였다.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세계 축구 클럽 정상에 앉았다.

시즌 마감 후 맨시티는 조용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도 방출도 크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적설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에데르송을 포함해 더브라위너, 베르나르도 실바, 그릴리쉬 등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더브라위너, 에데르송은 사우디리그와 이야기가 지금까지도 나오고 있다.

맨시티는 보험이 필요하다. 만약 1군 선수들이 이적하면 스타 선수 거기에 '오일 머니'라고 불리는 사우디의 막대한 자본이면 구단 운영 자금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이어 매체는 '맨시티는 이번 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 및 잉글랜드 국적의 앤서니 고든(23) 영입을 원한다'고 말했다.


고든은 2001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윙어다. 속도와 기술적인 드리블 능력을 갖췄다. 2021-22시즌 에버턴에서 90분당 가장 많은 드리블 돌파 그리고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최고속도 36.61km/h를 기록했다. 빠른 스피드에 준수한 볼 컨트롤 능력이 있다.

수비 가담이 활발하다. 또 최근에는 오프더볼 움직임까지 좋아져 2023-24시즌 뉴캐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시티 입장에선 충분히 관심 가질 만 하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고든은 뉴캐슬과 2026년 6월 계약 만료 예정이다. 맨시티는 그를 그릴리쉬의 잠재적 대체자로 주목 받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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