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에서의 포체티노는 재앙이었다.
영국 매체 '첼시 뉴스'는 8일(한국 시간) "첼시의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훈련 방식을 비판하며 그의 훈련이 "어렵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는 지난 시즌부터 큰 두각을 나타냈다.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가 가능한 만능형 선수로서 브라이튼의 핵심 선수로 활동하며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7경기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널과 첼시가 적극적으로 이적에 몰아붙였지만, 높은 몸값으로 인해 잔류했고 2023년 3월 4일(한국 시각) 2027년까지 재계약을 했다.
이적설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 다시 불타올랐다.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 첼시가 관심을 가졌지만 카이세도가 뮌헨을 거절하고 아스널은 라이스로 눈을 돌리면서 남은 건 첼시였다.
첼시는 지난여름 이름 바 ‘악성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였다. 중원에서 이미 마테오 코바치치, 루벤 로프터스 치크, 은골로 캉테, 메이슨 마운트를 팔았고 코너 갤러거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상태에서 엔조 페르난데스의 짝을 찾아야 했다.
첼시는 오랫동안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결국 2000억에 카이세도를 영입했다. 브라이튼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상황은 카이세도가 원했던 것처럼 흘러가지 않았다. 포체티노는 오로지 상대보다 더 많이 뛰는 축구를 선호했으며 여러 선수들의 포지션 파괴도 보여줬다.
엔조 페르난데스, 리바이 콜윌, 말로 귀스토 등등이 이러한 포지션 파괴로 어려움을 겪었고 세부 전술이 없는 수비 전술로 매경기마다 실점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그런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떠났고 카이세도는 인터뷰로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카이세도는 포체티노 감독의 방식은 달리기와 에너지에 관한 것이었지만 브라이튼에서는 전술적인 측면에 관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카이세도는 "브라이튼에서는 전술, 전술, 전술, 전술 등 모든 것이 전술적이었다. 그리고 첼시에서는 뛰고, 뛰고, 뛰는 것이었고 내게는 매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첼시에서는 항상 조금 더 뛰었고 브라이튼에서는 거의 항상 공을 가지고 있었지만 첼시에서는 다른 축구였고 더 많이 뛰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카이세도는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이 끝날 무렵 첼시와 포체티노 감독의 관계는 훨씬 나아졌지만, 결국 포체티노 감독이 구단과 결별하고 새로운 길을 가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당시 는 그 결정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했고, 그 당시에는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제 첼시는 무전술 포체티노의 후임으로 과르디올라 밑에서 배우며 전술적인 철학을 보여준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계약했다. 마레스카가 위기의 첼시를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 뉴스
영국 매체 '첼시 뉴스'는 8일(한국 시간) "첼시의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훈련 방식을 비판하며 그의 훈련이 "어렵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는 지난 시즌부터 큰 두각을 나타냈다.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가 가능한 만능형 선수로서 브라이튼의 핵심 선수로 활동하며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7경기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널과 첼시가 적극적으로 이적에 몰아붙였지만, 높은 몸값으로 인해 잔류했고 2023년 3월 4일(한국 시각) 2027년까지 재계약을 했다.
이적설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 다시 불타올랐다.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 첼시가 관심을 가졌지만 카이세도가 뮌헨을 거절하고 아스널은 라이스로 눈을 돌리면서 남은 건 첼시였다.
첼시는 지난여름 이름 바 ‘악성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였다. 중원에서 이미 마테오 코바치치, 루벤 로프터스 치크, 은골로 캉테, 메이슨 마운트를 팔았고 코너 갤러거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상태에서 엔조 페르난데스의 짝을 찾아야 했다.
첼시는 오랫동안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결국 2000억에 카이세도를 영입했다. 브라이튼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상황은 카이세도가 원했던 것처럼 흘러가지 않았다. 포체티노는 오로지 상대보다 더 많이 뛰는 축구를 선호했으며 여러 선수들의 포지션 파괴도 보여줬다.
엔조 페르난데스, 리바이 콜윌, 말로 귀스토 등등이 이러한 포지션 파괴로 어려움을 겪었고 세부 전술이 없는 수비 전술로 매경기마다 실점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그런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떠났고 카이세도는 인터뷰로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카이세도는 포체티노 감독의 방식은 달리기와 에너지에 관한 것이었지만 브라이튼에서는 전술적인 측면에 관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카이세도는 "브라이튼에서는 전술, 전술, 전술, 전술 등 모든 것이 전술적이었다. 그리고 첼시에서는 뛰고, 뛰고, 뛰는 것이었고 내게는 매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첼시에서는 항상 조금 더 뛰었고 브라이튼에서는 거의 항상 공을 가지고 있었지만 첼시에서는 다른 축구였고 더 많이 뛰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카이세도는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이 끝날 무렵 첼시와 포체티노 감독의 관계는 훨씬 나아졌지만, 결국 포체티노 감독이 구단과 결별하고 새로운 길을 가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당시 는 그 결정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했고, 그 당시에는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제 첼시는 무전술 포체티노의 후임으로 과르디올라 밑에서 배우며 전술적인 철학을 보여준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계약했다. 마레스카가 위기의 첼시를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