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벤 칠웰을 노리면서 팬들은 분노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올여름 클럽이 어떤 프리미어 리그 스타의 이적을 검토하고 있는지 믿을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지난주에 텐 하흐의 계약 기간이 1년 연장되면서 감독 걱정이 사라졌고 이제 맨유의 선수단 개편에 대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맨유의 새로운 소수 구단주인 이네오스의 짐 랫클리프 경이 실시한 철저한 선수단 감사 결과, 맨유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보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매체에 따르면 이적 협상 현황을 평가하고 다른 잠재적 거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월요일에 영입 회의가 열렸다. 맨유는 현재 볼로냐의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또한 에버튼의 센터백 제러드 브렌스웨이트에 대한 재입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깜짝 이적 대상도 논의될 예정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첼시의 레프트백 벤 칠웰의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
벤 칠웰은 첼시로 이적한 뒤 부상 빈도가 점점 더 많아졌으며 부상의 기간 또한 길어졌다. 첼시에서의 첫 번째 부상은 발 쪽 부상이었다. 이는 레스터 시티 시절에 당했던 부상으로 첼시로 이적한 뒤에도 이어져 총 77일 동안 부상에 시달렸다. 이후 그는 2021/22 시즌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178일을 뛰질 못했으며 총 45경기를 결장했다.
2022/23 시즌에도 부상에 시달렸다. 2022년 11월 3일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총 89일을 나오지 못했으며 총 10경기를 결장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괜찮아진 것 같았던 햄스트링이 또 재발해 지난 5월 6일부터 28일간 쉬면서 5경기를 결장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9월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3개월간 결장하면서 체력 문제로 시즌을 망쳤다. 그 결과 부주장임에도 불구하고 칠웰은 이번 시즌 13경기밖에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 루크 쇼와 타이렐 말라시아가 겪은 부상 문제를 고려할 때 맨유가 새로운 레프트백을 영입하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팬들은 왜 맨유가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칠웰을 해결책으로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한 팬은 "칠웰? 대체 왜 영입하는 거지?"라고 남겼다. 다른 팬은 "첼시는 어떻게 장사를 이렇게 잘하는 걸까?", "어쩌면 그들은 칠웰과 티어니를 사서 한 시즌 내내 뛸 수 있는 한 명의 레프트백으로 합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등등의 반응을 남겼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WIK7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올여름 클럽이 어떤 프리미어 리그 스타의 이적을 검토하고 있는지 믿을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지난주에 텐 하흐의 계약 기간이 1년 연장되면서 감독 걱정이 사라졌고 이제 맨유의 선수단 개편에 대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맨유의 새로운 소수 구단주인 이네오스의 짐 랫클리프 경이 실시한 철저한 선수단 감사 결과, 맨유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보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매체에 따르면 이적 협상 현황을 평가하고 다른 잠재적 거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월요일에 영입 회의가 열렸다. 맨유는 현재 볼로냐의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또한 에버튼의 센터백 제러드 브렌스웨이트에 대한 재입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깜짝 이적 대상도 논의될 예정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첼시의 레프트백 벤 칠웰의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
벤 칠웰은 첼시로 이적한 뒤 부상 빈도가 점점 더 많아졌으며 부상의 기간 또한 길어졌다. 첼시에서의 첫 번째 부상은 발 쪽 부상이었다. 이는 레스터 시티 시절에 당했던 부상으로 첼시로 이적한 뒤에도 이어져 총 77일 동안 부상에 시달렸다. 이후 그는 2021/22 시즌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178일을 뛰질 못했으며 총 45경기를 결장했다.
2022/23 시즌에도 부상에 시달렸다. 2022년 11월 3일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총 89일을 나오지 못했으며 총 10경기를 결장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괜찮아진 것 같았던 햄스트링이 또 재발해 지난 5월 6일부터 28일간 쉬면서 5경기를 결장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9월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3개월간 결장하면서 체력 문제로 시즌을 망쳤다. 그 결과 부주장임에도 불구하고 칠웰은 이번 시즌 13경기밖에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 루크 쇼와 타이렐 말라시아가 겪은 부상 문제를 고려할 때 맨유가 새로운 레프트백을 영입하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팬들은 왜 맨유가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칠웰을 해결책으로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한 팬은 "칠웰? 대체 왜 영입하는 거지?"라고 남겼다. 다른 팬은 "첼시는 어떻게 장사를 이렇게 잘하는 걸까?", "어쩌면 그들은 칠웰과 티어니를 사서 한 시즌 내내 뛸 수 있는 한 명의 레프트백으로 합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등등의 반응을 남겼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WIK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