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뮌헨 선수가 매물로 나와?' 레알-맨시티-아스널 등 빅클럽 '영입전' 예고
입력 : 2024.07.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요주아 키미히(29)는 세계 어떤 클럽이든 매력적인 선수다.

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까지 상위 5개 클럽이 키미히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1995년생 독일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라이트백도 소화할 수 있다. 2015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했다. 역사를 만들었다. 분데스리가(8회), DFB-포칼(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뮌헨 소속으로 들어볼 수 있는 우승컵은 거의 모두 들었다.


이어 매체는 '키미히는 공식적으로 아직 에이전트가 없다. 그를 원하는 클럽은 그에게 직접 전화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타이틀을 놓치면서 대대적인 리빌딩에 나설 전망이다. 여러 포지션에 걸쳐 폭넓은 개편이 예상된다. 키미히 역시 이적시킬 수 있는 선수로 분류된다.

키미히는 이기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출중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5년생으로 나이도 적절하다. 독일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키미히의 시장 가치는 5,000만 유로(약 750억 원)다. 최근 이적시장 시세를 고려할 때 그리 비싸지도 않다. 빅클럽에서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는 당연하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키미히는 연간 총 수입 약 2,000만 유로(약 300억 원)다. 뮌헨에서 절대적으로 가장 높은 소득자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