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닮은 천재 윙어' 향한 레알-PSG 관심? 토트넘은 지킬 자신 있다
입력 : 2024.07.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어떤 빅클럽이 와도 토트넘은 방어에 자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마이키 무어(16)를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1군 선수로 활약시킬 수 있을거라 자신 한다'라고 보도했다.

무어는 2007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윙어다. 스트라이커도 소화 가능하다. 8살 토트넘 아카데미로 처음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성골 유스다. 지금 U-18, 21 팀에서 맹활약 중이다.

유소년팀 역사를 작성했다. 토트넘 최연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전 기록을 썼다. 그 재능을 포스테글루가 알아봤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에서 교체 출전했다. 손흥민도 직접 칭찬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지난 시즌 마감 후 "무어가 팀과 함께 훈련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봤다. 그런 젊은 선수들을 보면 기쁘다"말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킨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은 그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다. 이번 여름에 무어가 토트넘에서 성장을 선택할지 팀을 떠날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 규정에 따르면 무어는 17세 전이기 때문에 프로 계약을 할 수 없다. 그는 다음 달, 만 17세(8월 11일)가 된다.

토트넘은 전력 강화에 바쁘다.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중원 미드필더 영입이 최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측면을 소화할 수 있고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만큼 지키는 게 좋다.

마지막 으로 매체는 '무어는 해외 빅클럽들과 접촉했지만 선수와 그의 대리인 모두 그가 그대로 머물러서 포스테코글루의 지도를 받고 계속 발전하는 게 더 나을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마이키 무어 공식 SNS,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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