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코파 아메리카 2024가 끝나면 바이에른 뮌헨의 월드클래스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코파 아메리카가 끝나면 데이비스 영입을 위해 마지막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2019년 1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처음에는 윙 포워드였던 그는 뮌헨에서 포지션을 레프트백으로 변경했다.
이는 대성공이었다. 데이비스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측면을 허물면서 뛰어난 공격력을 가진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성장했다. 데이비스는 2019/20시즌 46경기 3골 9도움으로 뮌헨의 트레블에 기여했다.
데이비스는 이후 뮌헨의 왼쪽 측면 수비를 담당했다. 그는 2020/21시즌 35경기 1골 3도움, 2021/22시즌 31경기 6도움을 올렸다. 2022/23시즌에는 38경기 3골 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42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데이비스와 뮌헨의 계약은 내년 6월 만료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뮌헨은 데이비스의 요구액을 들어줄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데이비스는 연봉 1,000만 유로(한화 약 149억 원)에서 1,300만 유로(한화 약 194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데이비스를 노리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검증된 젊은 선수들 위주로 갈락티코 3기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새로운 레프트백으로 데이비스를 낙점했다. 다만 ‘90MIN’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계약 기간이 곧 종료되는 데이비스에 대한 큰 금액을 지출할 의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90MIN’에 의하면 뮌헨은 데이비스의 이적료를 5,000만 유로(한화 약 748억 원)로 책정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금액이 더 낮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코파 아메리카 기간에는 한발 물러났지만, 캐나다의 코파 아메리카 여정이 끝나면 다시 데이비스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365scores/Post United/football newz/onefootball
영국 매체 ‘90MIN’은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코파 아메리카가 끝나면 데이비스 영입을 위해 마지막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2019년 1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처음에는 윙 포워드였던 그는 뮌헨에서 포지션을 레프트백으로 변경했다.
데이비스는 이후 뮌헨의 왼쪽 측면 수비를 담당했다. 그는 2020/21시즌 35경기 1골 3도움, 2021/22시즌 31경기 6도움을 올렸다. 2022/23시즌에는 38경기 3골 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42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데이비스와 뮌헨의 계약은 내년 6월 만료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뮌헨은 데이비스의 요구액을 들어줄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데이비스는 연봉 1,000만 유로(한화 약 149억 원)에서 1,300만 유로(한화 약 194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데이비스를 노리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검증된 젊은 선수들 위주로 갈락티코 3기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새로운 레프트백으로 데이비스를 낙점했다. 다만 ‘90MIN’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계약 기간이 곧 종료되는 데이비스에 대한 큰 금액을 지출할 의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90MIN’에 의하면 뮌헨은 데이비스의 이적료를 5,000만 유로(한화 약 748억 원)로 책정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금액이 더 낮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코파 아메리카 기간에는 한발 물러났지만, 캐나다의 코파 아메리카 여정이 끝나면 다시 데이비스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365scores/Post United/football newz/onefoo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