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9년을 뛴 유틸리티 플레이어 조슈아 키미히를 노리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가 키미히를 영입 명단에 올려놓았다. 단지 주앙 네베스의 대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PSG는 키미히와 네베스를 서로의 대안이 아닌 이번 여름 영입 후보로 여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키미히는 2015년 여름 슈투트가르트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라이트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뮌헨의 멀티 플레이어로 올라섰다. 그는 뛰어난 축구 지능과 다재다능함으로 9년 동안 뮌헨에서 390경기를 소화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키미히는 뮌헨에서 독일 분뎃릐가 8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DFB 포칼 3회, 독일 슈퍼컵 6회 등 우승 트로피 20개를 들어 올렸다. 2019/20시즌에는 뮌헨에서 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DFB 포칼을 모두 제패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키미히는 지난 시즌 전반기에 중앙 미드필더, 후반기에 라이트백을 소화하며 43경기 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키미히는 이번 여름 뮌헨의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의하면 뮌헨과 키미히는 올해 혹은 내년 여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다.
키미히를 노리는 구단은 PSG다. PSG는 키미히와 함께 포르투갈의 신성 주앙 네베스도 주시하고 있다. 다만 네베스를 데려오기는 쉽지 않다. 로마노에 따르면 벤피카는 네베스의 이적료를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96억 원)로 책정했다. 이는 네베스의 바이아웃 금액이다.
네베스와 달리 키미히와의 계약은 비교적 수월하다. 뮌헨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키미히 판매에 열려 있다. PSG가 뮌헨의 요구 조건만 맞춘다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키미히를 품는 건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사진= The Parisien World/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가 키미히를 영입 명단에 올려놓았다. 단지 주앙 네베스의 대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PSG는 키미히와 네베스를 서로의 대안이 아닌 이번 여름 영입 후보로 여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키미히는 2015년 여름 슈투트가르트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라이트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뮌헨의 멀티 플레이어로 올라섰다. 그는 뛰어난 축구 지능과 다재다능함으로 9년 동안 뮌헨에서 390경기를 소화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키미히는 뮌헨에서 독일 분뎃릐가 8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DFB 포칼 3회, 독일 슈퍼컵 6회 등 우승 트로피 20개를 들어 올렸다. 2019/20시즌에는 뮌헨에서 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DFB 포칼을 모두 제패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키미히는 지난 시즌 전반기에 중앙 미드필더, 후반기에 라이트백을 소화하며 43경기 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키미히는 이번 여름 뮌헨의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의하면 뮌헨과 키미히는 올해 혹은 내년 여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다.
키미히를 노리는 구단은 PSG다. PSG는 키미히와 함께 포르투갈의 신성 주앙 네베스도 주시하고 있다. 다만 네베스를 데려오기는 쉽지 않다. 로마노에 따르면 벤피카는 네베스의 이적료를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96억 원)로 책정했다. 이는 네베스의 바이아웃 금액이다.
네베스와 달리 키미히와의 계약은 비교적 수월하다. 뮌헨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키미히 판매에 열려 있다. PSG가 뮌헨의 요구 조건만 맞춘다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키미히를 품는 건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사진= The Parisien World/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