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제이든 산초(24) 마음속은 이미 이탈리아 토리노다.
영구 '팀 토크'는 10일(한국시간) '산초가 유벤투스 이적을 고집하고 있다. 맨유에 온 거대 이적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며 2021년 7월 무려 8.500만 유로(약 1,411억 원)라는 이적료와 함께 맨유에 합류했다. 천억이 넘는 이적료의 공격수인 만큼 팬들의 기대치가 큰 건 당연했다.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이적 첫 시즌 38경기 출전해 5골 3도움에 그쳤다. 특히 리그 29경기 출전해 3골 3도움에 그쳤다. 구단은 그를 한 시즌 더 믿었다. 2022-23시즌 41경기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 또한 몸값을 감안했을 때 절대 팬들이 만족할 수치가 아니다.
예상대로 방출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다. 부진한 경기력에 평소 훈련에 수시로 지각하고 경기 후 비행기를 타고 2박 3일 놀러 가는 일이 잦았다는 보도까지 나왔고 소속팀 텐하흐 감독과 불화설까지 등장했다.
결국 2023-24시즌 전 소속 팀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다. 이 시즌 21경기 3골 3도움과 함께 유럽대항전(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기록했다. 준수한 활약에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완전 영입을 고려했지만, 맨유가 높은 이적료를 원해 이적은 무산됐다.
이어 매체는 '산초는 텐 하흐와 일할 생각이 전혀 없다. 또다시 임대를 가거나 완전 이적 등 새로운 구단을 찾는데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이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23년 10월 바르셀로나 지역지 '스포르트'가 르사가 산초 임대에 관심이 있다 전했다. 지난 26일 스포르트는 다시 바르사와 산초이적설을 언급했다. 그러나 바르사는 임대를 원하지 완전 영입은 부담이었다.
이탈리아가 움직였다. 유벤투스는 최근 팀 내 핵심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26)와 이별을 준비 중이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이탈이 많았다. 다음 시즌 부상 이탈을 감안해 주급 삭감을 원했지만 키에사는 동결 이상을 원했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대체자로 산초를 선택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도'는 7일 '맨유는 산초의 이적료로 약간의 보너스를 포함해 5,000만에서 5,500만 유로(약 820억 원)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65 스코어
영구 '팀 토크'는 10일(한국시간) '산초가 유벤투스 이적을 고집하고 있다. 맨유에 온 거대 이적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며 2021년 7월 무려 8.500만 유로(약 1,411억 원)라는 이적료와 함께 맨유에 합류했다. 천억이 넘는 이적료의 공격수인 만큼 팬들의 기대치가 큰 건 당연했다.
예상대로 방출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다. 부진한 경기력에 평소 훈련에 수시로 지각하고 경기 후 비행기를 타고 2박 3일 놀러 가는 일이 잦았다는 보도까지 나왔고 소속팀 텐하흐 감독과 불화설까지 등장했다.
결국 2023-24시즌 전 소속 팀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다. 이 시즌 21경기 3골 3도움과 함께 유럽대항전(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기록했다. 준수한 활약에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완전 영입을 고려했지만, 맨유가 높은 이적료를 원해 이적은 무산됐다.
이어 매체는 '산초는 텐 하흐와 일할 생각이 전혀 없다. 또다시 임대를 가거나 완전 이적 등 새로운 구단을 찾는데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이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23년 10월 바르셀로나 지역지 '스포르트'가 르사가 산초 임대에 관심이 있다 전했다. 지난 26일 스포르트는 다시 바르사와 산초이적설을 언급했다. 그러나 바르사는 임대를 원하지 완전 영입은 부담이었다.
이탈리아가 움직였다. 유벤투스는 최근 팀 내 핵심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26)와 이별을 준비 중이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이탈이 많았다. 다음 시즌 부상 이탈을 감안해 주급 삭감을 원했지만 키에사는 동결 이상을 원했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대체자로 산초를 선택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도'는 7일 '맨유는 산초의 이적료로 약간의 보너스를 포함해 5,000만에서 5,500만 유로(약 820억 원)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65 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