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리버풀이 첼시 최고의 유망주를 영입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버풀이 리오 은구모하(15) 영입을 확정 지었다"며 "2008년생 유망주는 이번 주 초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여러 구단이 은구모하를 원했지만 그는 리버풀 아카데미(유소년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은구모하는 현시점 잉글랜드에서 가장 기대받는 재능 중 한 명이다. 나이답지 않은 노련함을 뽐내는 윙포워드로 폭발적인 드리블에 강점을 띤다는 평가다.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로는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가 있다.
기량을 인정받아 15세임에도 U-21팀 자원으로 활용됐고, 올해 2월 잉글랜드 U-16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대한민국과 A매치 3-0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다.
리버풀 역시 은구모하를 데려오기 위해 큰 결단을 내렸다. 로마노에 의하면 리버풀은 은구모하에게 유소년팀 역사상 최고 임금을 지급할 전망이다.
은구모하는 유망주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리버풀 구단 기조에 매료됐고, 특히 지난 시즌 유소년팀 선수가 대거 출격한 카라바오 컵 결승을 보고 확신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X, 야후 스포츠, 스포르텐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버풀이 리오 은구모하(15) 영입을 확정 지었다"며 "2008년생 유망주는 이번 주 초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여러 구단이 은구모하를 원했지만 그는 리버풀 아카데미(유소년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기량을 인정받아 15세임에도 U-21팀 자원으로 활용됐고, 올해 2월 잉글랜드 U-16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대한민국과 A매치 3-0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다.
리버풀 역시 은구모하를 데려오기 위해 큰 결단을 내렸다. 로마노에 의하면 리버풀은 은구모하에게 유소년팀 역사상 최고 임금을 지급할 전망이다.
은구모하는 유망주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리버풀 구단 기조에 매료됐고, 특히 지난 시즌 유소년팀 선수가 대거 출격한 카라바오 컵 결승을 보고 확신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X, 야후 스포츠, 스포르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