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세르주 그나브리(28)가 결국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뮌헨) 소식에 능통한 '스카이 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그나브리는 뮌헨에 잔류하길 바라고 있다. 선수 측에서는 이적할 계획이 없으며 제안이 오지 않았다. 또한 다른 구단과 대화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그를 영입하고자 탐색 중인 구단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11년 연속 이어오던 분데스리가 우승 기록이 깨졌고 자국 컵대회를 포함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대회에서 무관에 그쳤다.
이에 뮌헨은 일찍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경질을 발표한 뒤 신임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영입했다. 이후 이적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에 '핵심'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으며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에 기여한 요십 스타니시치를 임대 복귀시켜 수비진을 보강했다.
이어 크리스털 팰리스의 '에이스' 마이클 올리세를 데려오며 공격진 역시 힘을 실었다. 뮌헨의 보강이 계속될수록 매각 작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재 뮌헨엔 고액 연봉에도 경기에 자주 나서지 않는 골치 아픈 자원들이 다수 존재한다. 그나브리도 이 중 한 명이다. 실제로 독일 일간지 '키커'는 지난주 뮌헨의 매각 대상 리스트를 공개했다.
여기엔 그나브리를 필두로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레온 고레츠카, 킹슬리 코망, 요슈아 키미히, 누사 마즈라위의 이름이 포함됐다.
그러나 뮌헨의 매각 의사와는 별개로 그나브리가 팀을 떠날 가능성은 희박하다. '카폴로지'에 따르면 현재 그나브리의 연봉은 1,887만 유로(약 282억원) 수준이며 계약 기간도 2026년까지이다.
지난 시즌 5골을 기록한 그나브리에게 대형 오퍼를 제시할 구단이 있을 리 없기에 스스로 연봉을 큰 폭으로 낮춰야만 이적이 가능한 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뮌헨) 소식에 능통한 '스카이 스포츠 독일'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그나브리는 뮌헨에 잔류하길 바라고 있다. 선수 측에서는 이적할 계획이 없으며 제안이 오지 않았다. 또한 다른 구단과 대화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그를 영입하고자 탐색 중인 구단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11년 연속 이어오던 분데스리가 우승 기록이 깨졌고 자국 컵대회를 포함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대회에서 무관에 그쳤다.
이에 뮌헨은 일찍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경질을 발표한 뒤 신임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영입했다. 이후 이적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에 '핵심'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으며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에 기여한 요십 스타니시치를 임대 복귀시켜 수비진을 보강했다.
이어 크리스털 팰리스의 '에이스' 마이클 올리세를 데려오며 공격진 역시 힘을 실었다. 뮌헨의 보강이 계속될수록 매각 작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재 뮌헨엔 고액 연봉에도 경기에 자주 나서지 않는 골치 아픈 자원들이 다수 존재한다. 그나브리도 이 중 한 명이다. 실제로 독일 일간지 '키커'는 지난주 뮌헨의 매각 대상 리스트를 공개했다.
여기엔 그나브리를 필두로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레온 고레츠카, 킹슬리 코망, 요슈아 키미히, 누사 마즈라위의 이름이 포함됐다.
그러나 뮌헨의 매각 의사와는 별개로 그나브리가 팀을 떠날 가능성은 희박하다. '카폴로지'에 따르면 현재 그나브리의 연봉은 1,887만 유로(약 282억원) 수준이며 계약 기간도 2026년까지이다.
지난 시즌 5골을 기록한 그나브리에게 대형 오퍼를 제시할 구단이 있을 리 없기에 스스로 연봉을 큰 폭으로 낮춰야만 이적이 가능한 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