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더 리흐트는 맨유로 이적할 예정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11일(한국 시간) "FC 바이에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의 행보가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아약스 시절부터 맨유가 지켜봐 왔던 선수이며 텐 하흐는 이미 더 리흐트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영입을 환영하고 있다. 이제 맨유는 정식적인 오퍼를 하려고 준비 중이며 뮌헨은 이적료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뮌헨의 1티어라고 불리는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더 리흐트의 가격이 4240만 파운드(약 742억 원)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했었다. 하지만 며칠 사이에 가격이 더 올라갔으며 뮌헨은 현재 5000만 유로(약 749억 원)에 여러 옵션들을 추가하고 싶어 한다.
또한 여러 매체들은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보다 적은 수입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 더 리흐트는 맨유 이적을 위해 연봉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더 리흐트는 자신의 은사였던 에릭 텐하흐와 함께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다른 클럽들과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또한 더 리흐트가 맨유만 보고 있기에 개인 합의는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아직 맨유로부터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이토 히로키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김민재를 보유하고 있고 독일 국가대표 요나탄 타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더 리흐트의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두 구단은 직접 대화를 나누며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매체는 "맨유는 아직 바이에른이 원하는 5천만 유로에 보너스를 더한 금액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계약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더 리흐트 본인은 이제 영원히 맨유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 맨유가 아닌 다른 팀의 이적은 상상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며칠 내로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 않아 메디컬테스트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더 리흐트의 잔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들은 더 리흐트가 세계 정상급 수비수이며 우리 팀에서 최고라는 점을 강조하는 청원을 시작하며 클럽 이사회에 그 점을 전달하기로 결심했다. 그들은 더 리흐트가 유망한 미래와 좋은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뮌헨 팬들의 외침에도 더 리흐트는 뮌헨을 떠날 예정이다. 더 리흐트는 유로 2024에 출전했지만 네덜란드가 잉글랜드에게 탈락하면서 여정을 끝마쳤다. 맨유는 이제 더 리흐트의 유로가 끝났기 때문에 빠르게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풋볼 트랜스퍼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11일(한국 시간) "FC 바이에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의 행보가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아약스 시절부터 맨유가 지켜봐 왔던 선수이며 텐 하흐는 이미 더 리흐트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영입을 환영하고 있다. 이제 맨유는 정식적인 오퍼를 하려고 준비 중이며 뮌헨은 이적료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뮌헨의 1티어라고 불리는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더 리흐트의 가격이 4240만 파운드(약 742억 원)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했었다. 하지만 며칠 사이에 가격이 더 올라갔으며 뮌헨은 현재 5000만 유로(약 749억 원)에 여러 옵션들을 추가하고 싶어 한다.
또한 여러 매체들은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보다 적은 수입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 더 리흐트는 맨유 이적을 위해 연봉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더 리흐트는 자신의 은사였던 에릭 텐하흐와 함께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다른 클럽들과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또한 더 리흐트가 맨유만 보고 있기에 개인 합의는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아직 맨유로부터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이토 히로키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김민재를 보유하고 있고 독일 국가대표 요나탄 타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더 리흐트의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두 구단은 직접 대화를 나누며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매체는 "맨유는 아직 바이에른이 원하는 5천만 유로에 보너스를 더한 금액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계약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더 리흐트 본인은 이제 영원히 맨유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 맨유가 아닌 다른 팀의 이적은 상상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며칠 내로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 않아 메디컬테스트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더 리흐트의 잔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들은 더 리흐트가 세계 정상급 수비수이며 우리 팀에서 최고라는 점을 강조하는 청원을 시작하며 클럽 이사회에 그 점을 전달하기로 결심했다. 그들은 더 리흐트가 유망한 미래와 좋은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뮌헨 팬들의 외침에도 더 리흐트는 뮌헨을 떠날 예정이다. 더 리흐트는 유로 2024에 출전했지만 네덜란드가 잉글랜드에게 탈락하면서 여정을 끝마쳤다. 맨유는 이제 더 리흐트의 유로가 끝났기 때문에 빠르게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풋볼 트랜스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