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2024 골든보이 어워드의 주인공은 라민 야말(16·바르셀로나)이 될 전망이다.
야말은 현시점 '제2의 리오넬 메시'라는 수식어에 가장 가까운 유망주다. 어느 누구도 16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 최고 수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데 야말에게는 유일한 예외가 적용된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그 어떤 평가를 내려도 모자람이 없는 셈이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야말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솟았다. 야말은 9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프랑스와 4강전에서 기가 막힌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평균연령이 가장 어린 축에 속하는 스페인은 기세를 타 역전극을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야말은 오는 14일 잉글랜드와 결승 일전을 앞두고 있다. 야말 또한 "생일선물로 유로 우승 트로피를 받고 싶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그의 생일은 7월 13일, 서사가 완성되기까지 단 한 걸음 남은 것이다.
올해 골든보이 역시 야말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골든보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스페인 매체 '아스'의 호아킨 마로토 기자가 투표 마감일보다 14일 빠르게 야말의 수상 사실을 공표했다.
마로토 기자는 스페인 매체 'CCMA'의 토크쇼 'Onze'에 출연해 "(투표는 26일까지 예정돼있지만) 골든보이는 이미 야말의 것"이라며 "그는 세스크 파브레가스(現 코모 1907 감독), 페드리, 가비의 뒤를 잇는다"고 밝혔다.
야말은 지난해 골든보이 어워드에서도 역사를 쓴 바 있다. 그는 후보 중 가장 어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보이 The Youngest'를 수상했고, 본상의 주인공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만큼이나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디아리오 데포르티보 마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말은 현시점 '제2의 리오넬 메시'라는 수식어에 가장 가까운 유망주다. 어느 누구도 16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 최고 수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데 야말에게는 유일한 예외가 적용된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그 어떤 평가를 내려도 모자람이 없는 셈이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야말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솟았다. 야말은 9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프랑스와 4강전에서 기가 막힌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평균연령이 가장 어린 축에 속하는 스페인은 기세를 타 역전극을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야말은 오는 14일 잉글랜드와 결승 일전을 앞두고 있다. 야말 또한 "생일선물로 유로 우승 트로피를 받고 싶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그의 생일은 7월 13일, 서사가 완성되기까지 단 한 걸음 남은 것이다.
올해 골든보이 역시 야말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골든보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스페인 매체 '아스'의 호아킨 마로토 기자가 투표 마감일보다 14일 빠르게 야말의 수상 사실을 공표했다.
마로토 기자는 스페인 매체 'CCMA'의 토크쇼 'Onze'에 출연해 "(투표는 26일까지 예정돼있지만) 골든보이는 이미 야말의 것"이라며 "그는 세스크 파브레가스(現 코모 1907 감독), 페드리, 가비의 뒤를 잇는다"고 밝혔다.
야말은 지난해 골든보이 어워드에서도 역사를 쓴 바 있다. 그는 후보 중 가장 어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보이 The Youngest'를 수상했고, 본상의 주인공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만큼이나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디아리오 데포르티보 마스,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