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홍명보(55)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핵심 선수들과의 면담 일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20일 "홍명보 감독이 현지 시각으로 전날 오후 영국 런던 모처에서 손흥민과 만났다"라며 "토트넘이 20일 프리시즌 연습경기 퀸즈파크레인저스 전이 있어 두 사람은 19일 오후에 만났고 한 시간여 동안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5일 외국인 코칭 스태프 선임 업무차 유럽 출장 길에 올랐다. 이후 홍명보 감독은 새롭게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된 이후 첫 번째 선수와의 만남으로 '주장' 손흥민을 택했다.
뉴시스는 20일 홍명보 감독은 "유럽 출장에 통역을 담당한 수행 직원과 동행했으나 손흥민과는 단둘이 만났다"라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KFA 관계자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여부는 홍명보 감독이 추후 밝힐 사안이다"라고 자세한 설명을 거부했다. 이어 21일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과 만난 직후 20일 독일 뮌헨으로 넘어가 김민재와 만났다.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등은 전해지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뉴시스는 이어 21일 보도를 통해 "홍명보 감독은 마인츠로 넘어가 이재성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황인범, 설영우 등 그 외 다른 유럽파 선수들과는 일정을 조율 중이나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과 차례로 면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의외의 사실로 보긴 어렵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뤄진 짧은 기자회견을 통해 "(유럽파) 선수들이 프리시즌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을 조율해 만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의 구체적인 귀국 일정 및 추후 일정 등에 대해선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 감독은 유럽파 선수들과의 면담 및 코칭 스태프 선임 작업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KFA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20일 "홍명보 감독이 현지 시각으로 전날 오후 영국 런던 모처에서 손흥민과 만났다"라며 "토트넘이 20일 프리시즌 연습경기 퀸즈파크레인저스 전이 있어 두 사람은 19일 오후에 만났고 한 시간여 동안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5일 외국인 코칭 스태프 선임 업무차 유럽 출장 길에 올랐다. 이후 홍명보 감독은 새롭게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된 이후 첫 번째 선수와의 만남으로 '주장' 손흥민을 택했다.
뉴시스는 20일 홍명보 감독은 "유럽 출장에 통역을 담당한 수행 직원과 동행했으나 손흥민과는 단둘이 만났다"라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KFA 관계자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여부는 홍명보 감독이 추후 밝힐 사안이다"라고 자세한 설명을 거부했다. 이어 21일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과 만난 직후 20일 독일 뮌헨으로 넘어가 김민재와 만났다.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등은 전해지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뉴시스는 이어 21일 보도를 통해 "홍명보 감독은 마인츠로 넘어가 이재성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황인범, 설영우 등 그 외 다른 유럽파 선수들과는 일정을 조율 중이나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과 차례로 면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의외의 사실로 보긴 어렵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뤄진 짧은 기자회견을 통해 "(유럽파) 선수들이 프리시즌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을 조율해 만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의 구체적인 귀국 일정 및 추후 일정 등에 대해선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 감독은 유럽파 선수들과의 면담 및 코칭 스태프 선임 작업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