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에메르송 로얄이 AC밀란 합류가 다가온다. 한국에서 친선 경기가 그의 마지막 토트넘 경기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7일(한국시간) '에메르송 로얄의 최종 세부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문서를 교환하고 에메르송의 AC밀란 도착을 확정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에메르송은 1999년생 브라질 국적의 측면 수비수다. 좌우 풀백은 물론 윙백에 센터백도 뛸 수 있다. 지난 2021년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서 토트넘에 합류했다. 합류 당시 현 구단 주장 손흥민 있었다.
입단 당시 그는 "전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에 왔다. 이곳에서 뛰는 기회를 받은 게 행복하다. 빨리 환상적인 구단을 느끼고 싶다"라고 인터뷰해 토트넘 합류에 기대가 컸다.
첫 시즌은 아쉬웠다.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빠른 경기 운영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공, 수 다 아쉬웠다.
다음 2022-23시즌 후반기에 부활했다. 시즌 초반은 지난 시즌의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다. 구단이 매각을 고려했다. 이 시기 준수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줘 다음 시즌도 기회를 얻었다.
지난 2023-24시즌 토트넘에서 통산 100경기 출전했다. 결국 폼이 올라오지 않았다. 대인 수비, 공간 방어 등 선발로 믿고 기용할 만한 장점을 찾기 어려웠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을 선택했다.
이탈리아 명문 클럽이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이적 성사 직전이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에메르송과 AC밀란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AC밀란의 새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에 왔다. 지난 31일 팀 K리그, 3일 김민재가 있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가 있었다. 벌써 토트넘 소속으로 2번째 방문이었다. 지난 2022년 7월에도 서울에서 팀 K리그와 세비야FC와 친선 경기를 가졌다.
만약 AC밀란으로 이적하면 토트넘 옷을 입고 경기를 뛰지 않는다. 또 더 이상 토트넘 소속으로 한국 방문 하는 모습도 보기 어려울 것 같다.
사진=칼치오 메르카토,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7일(한국시간) '에메르송 로얄의 최종 세부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문서를 교환하고 에메르송의 AC밀란 도착을 확정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에메르송은 1999년생 브라질 국적의 측면 수비수다. 좌우 풀백은 물론 윙백에 센터백도 뛸 수 있다. 지난 2021년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서 토트넘에 합류했다. 합류 당시 현 구단 주장 손흥민 있었다.
입단 당시 그는 "전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에 왔다. 이곳에서 뛰는 기회를 받은 게 행복하다. 빨리 환상적인 구단을 느끼고 싶다"라고 인터뷰해 토트넘 합류에 기대가 컸다.
첫 시즌은 아쉬웠다.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빠른 경기 운영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공, 수 다 아쉬웠다.
다음 2022-23시즌 후반기에 부활했다. 시즌 초반은 지난 시즌의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다. 구단이 매각을 고려했다. 이 시기 준수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줘 다음 시즌도 기회를 얻었다.
지난 2023-24시즌 토트넘에서 통산 100경기 출전했다. 결국 폼이 올라오지 않았다. 대인 수비, 공간 방어 등 선발로 믿고 기용할 만한 장점을 찾기 어려웠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을 선택했다.
이탈리아 명문 클럽이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이적 성사 직전이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에메르송과 AC밀란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AC밀란의 새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에 왔다. 지난 31일 팀 K리그, 3일 김민재가 있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가 있었다. 벌써 토트넘 소속으로 2번째 방문이었다. 지난 2022년 7월에도 서울에서 팀 K리그와 세비야FC와 친선 경기를 가졌다.
만약 AC밀란으로 이적하면 토트넘 옷을 입고 경기를 뛰지 않는다. 또 더 이상 토트넘 소속으로 한국 방문 하는 모습도 보기 어려울 것 같다.
사진=칼치오 메르카토,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