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를 놓칠 생각이 없다. 올해 놓치면 내년도 연락할 것이다.
스페인 'ESPN'은 7일(한국시간) '레알은 로메로에게 관심이 있다. 문제는 토트넘은 그를 이번 여름 매각할 생각이 없다. 2025년은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 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1998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센터백이다. 2021년 토트넘에 왔다. 현재 팀 주장 손흥민 다음 부주장을 맞고 있다.
뛰어난 전진 수비가 장점이다. 공의 흐름을 읽어 예측 수비가 뛰어나다. 태클과 가로채기 성공률이 높다. 185cm로 센터백에 100% 적합한 신체 조건은 아니다. 그래도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과감하게 수비를 시도한다. 압박과 경합을 동해 공 소유권을 되찾아오는 수비를 보여준다.
단점은 전진 수비가 너무 좋다. 배후 공간이 노출된다. 또 과감한 수비를 하는 만큼 경고를 자주 받는다. 문제는 이 단점이 복불복이다. 어떤 경기에선 전략적으로 딱 파울로 상대 공격 흐름을 차단한다. 어느 순간은 과격한 태클로 한번에 퇴장 당한다.
레알은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영입으로 전방은 스타들로 가득하지만 후방은 무장 해제된 느낌으로 남아있다‘라고 전했다.
구단 전서 나초 페르난데스가 팀을 떠났다. 레알은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나초의 이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별식에는 나초의 가족 및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 안첼로티 감독과 티보 쿠르투아(32), 루카스 바스케스(33) 그리고 레알의 전설 라울 곤잘레스(47) 등 가족, 코치, 선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제 레알은 과제가 생겼다. ’수비 전력‘ 유지냐 강화냐 그것이 문제다. 이어 매체는 ’레알은 레니 요로 영입이 좌절됐다. 이후 레알은 저비용 중앙 수비수 영입을 원한다. 안첼로티는 반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레알은 단순 선수단 강화만 목표가 아니다. 레알 카스티아에서 활약했던 라파 마린이 알라베스 임대 생활 후 1,200만 달러(약 166억 원)로 폭발적인 몸값 상승을 보여줬기 때문에 저비용 선수를 영입 후 그 몸값을 배로 키우겠단 사업 전략도 있다고 한다.
안첼로티 감독 생각은 다르다. 다음 시즌이 최우선이다. 매체에 따르면 다가오는 새 시즌 개막 시 센터백은 안토니오 뤼디거와 에데르 밀리탕이 주전으로 활약한다. 그리고 다가오는 12월 예정대로 다비드 알라바가 부상에서 복귀하고 추아메니가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니 중원 수비수 부담이 적다는 의견이다.
레알 수비진 걱정은 항상 언급됐다. 그러나 결국 성적으로 증명한 유럽의 왕이다. 다음 시즌도 결국 잘 해낼 가능성이 높다.
사진=365
스페인 'ESPN'은 7일(한국시간) '레알은 로메로에게 관심이 있다. 문제는 토트넘은 그를 이번 여름 매각할 생각이 없다. 2025년은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 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1998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센터백이다. 2021년 토트넘에 왔다. 현재 팀 주장 손흥민 다음 부주장을 맞고 있다.
뛰어난 전진 수비가 장점이다. 공의 흐름을 읽어 예측 수비가 뛰어나다. 태클과 가로채기 성공률이 높다. 185cm로 센터백에 100% 적합한 신체 조건은 아니다. 그래도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과감하게 수비를 시도한다. 압박과 경합을 동해 공 소유권을 되찾아오는 수비를 보여준다.
단점은 전진 수비가 너무 좋다. 배후 공간이 노출된다. 또 과감한 수비를 하는 만큼 경고를 자주 받는다. 문제는 이 단점이 복불복이다. 어떤 경기에선 전략적으로 딱 파울로 상대 공격 흐름을 차단한다. 어느 순간은 과격한 태클로 한번에 퇴장 당한다.
레알은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영입으로 전방은 스타들로 가득하지만 후방은 무장 해제된 느낌으로 남아있다‘라고 전했다.
구단 전서 나초 페르난데스가 팀을 떠났다. 레알은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나초의 이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별식에는 나초의 가족 및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 안첼로티 감독과 티보 쿠르투아(32), 루카스 바스케스(33) 그리고 레알의 전설 라울 곤잘레스(47) 등 가족, 코치, 선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제 레알은 과제가 생겼다. ’수비 전력‘ 유지냐 강화냐 그것이 문제다. 이어 매체는 ’레알은 레니 요로 영입이 좌절됐다. 이후 레알은 저비용 중앙 수비수 영입을 원한다. 안첼로티는 반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레알은 단순 선수단 강화만 목표가 아니다. 레알 카스티아에서 활약했던 라파 마린이 알라베스 임대 생활 후 1,200만 달러(약 166억 원)로 폭발적인 몸값 상승을 보여줬기 때문에 저비용 선수를 영입 후 그 몸값을 배로 키우겠단 사업 전략도 있다고 한다.
안첼로티 감독 생각은 다르다. 다음 시즌이 최우선이다. 매체에 따르면 다가오는 새 시즌 개막 시 센터백은 안토니오 뤼디거와 에데르 밀리탕이 주전으로 활약한다. 그리고 다가오는 12월 예정대로 다비드 알라바가 부상에서 복귀하고 추아메니가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니 중원 수비수 부담이 적다는 의견이다.
레알 수비진 걱정은 항상 언급됐다. 그러나 결국 성적으로 증명한 유럽의 왕이다. 다음 시즌도 결국 잘 해낼 가능성이 높다.
사진=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