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번 프렝키 더용 영입을 꿈꾸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월드'는 7일(한국시각) "맨유는 더용 영입을 문의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와 접촉했다. 더용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꿈꾸는 타깃이며 2022년 그를 원했지만, 실패했고 구단은 카세미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맨유는 지난 시즌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를 보냈다. 공식전 85실점을 기록하며 47년 만에 최다 실점 등 온갖 굴욕을 겪은 끝에 프리미어리그(PL) 8위를 기록했다.
다만 시즌 막판 FA컵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잡아내는 반전을 쓰며 팬들의 마음을 돌렸다. 이에 맨유 구단 수뇌부는 경질을 고민하던 텐하흐 감독에게 다음 시즌 지휘봉을 넘겼다.
이후 텐하흐 감독과 맨유는 다가오는 시즌 준비를 위해 다양한 선수와 접촉하고 있다. LOSC 릴에서 레니 요로를 데려왔고 볼로냐에서 조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맨유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을 추가하며 수비진 보강을 바라고 있고 중원엔 마누엘 우가르테, 주앙 고메스 등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수년간 텐하흐 감독이 가장 원해온 더용과의 이적설도 다시 한번 고개를 들고 있다. 더용은 과거 아약스 시절 텐하흐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끝에 2019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이후 더용은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고 유사시엔 센터백과 측면 미드필더 역할까지 맡으며 헌신했다.
다만 맨유가 이번에도 더용을 영입할 수 있을 확률은 희박하다. 더용은 구단의 재정 상황 등으로 인에 여러 번의 이적설이 돌았지만,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고 싶지 않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
영국 매체 '맨체스터 월드'는 7일(한국시각) "맨유는 더용 영입을 문의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와 접촉했다. 더용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꿈꾸는 타깃이며 2022년 그를 원했지만, 실패했고 구단은 카세미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맨유는 지난 시즌 롤러코스터 같은 한 해를 보냈다. 공식전 85실점을 기록하며 47년 만에 최다 실점 등 온갖 굴욕을 겪은 끝에 프리미어리그(PL) 8위를 기록했다.
다만 시즌 막판 FA컵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잡아내는 반전을 쓰며 팬들의 마음을 돌렸다. 이에 맨유 구단 수뇌부는 경질을 고민하던 텐하흐 감독에게 다음 시즌 지휘봉을 넘겼다.
이후 텐하흐 감독과 맨유는 다가오는 시즌 준비를 위해 다양한 선수와 접촉하고 있다. LOSC 릴에서 레니 요로를 데려왔고 볼로냐에서 조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맨유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을 추가하며 수비진 보강을 바라고 있고 중원엔 마누엘 우가르테, 주앙 고메스 등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수년간 텐하흐 감독이 가장 원해온 더용과의 이적설도 다시 한번 고개를 들고 있다. 더용은 과거 아약스 시절 텐하흐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끝에 2019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이후 더용은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고 유사시엔 센터백과 측면 미드필더 역할까지 맡으며 헌신했다.
다만 맨유가 이번에도 더용을 영입할 수 있을 확률은 희박하다. 더용은 구단의 재정 상황 등으로 인에 여러 번의 이적설이 돌았지만,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고 싶지 않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