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홀란-600억 신입생 FW 있는데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추가 스트라이커 보강 원한다...타깃은 EPL 득점 3위 FW
입력 : 2024.08.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추가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8일(한국시간) “맨유는 새로운 공격수를 데려왔음에도 공격력을 더욱 강화하려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맨유는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영입했다. 첫 번째는 호일룬이었다. 지난해 여름 맨유는 7,350만 유로(한화 약 1,105억 원)를 들여 호일룬을 품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제2의 엘링 홀란’이라 불린 호일룬은 지난 시즌 공식전 43경기 1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맨유는 중앙 공격수를 한 명 더 계약했다. 주인공은 바로 조슈아 지르크제이다. 지난 시즌 공식전 37경기 12골 7도움을 올린 지르크제이는 4,000만 유로(한화 약 601억 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호일룬과 지르크제이가 있지만 맨유는 스트라이커를 계속 원하고 있다. 호일룬이 부상을 당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 28일 아스널과의 친선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호일룬은 6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선수는 토니다. 토니는 2022/23시즌 리그 33경기 20골로 EPL 득점 3위를 차지한 자원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브렌트포드는 토니의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76억 원)로 책정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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