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성남FC 코치 및 영남대 수석코치를 역임한 남궁도(42) 코치가 베트남 U-22 국가대표팀 임시 공격 코치로 부임한다.
남 코치는 김상식 감독을 보좌해 오는 9월 중국 창사에서 개최되는 U-21 4개국 친선대회부터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일 베트남 현지에 입국해 하노이에서 선수단 소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K리그 전북현대모터스FC, 전남드래곤즈, 포항스틸러스, 성남FC 등 다수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한 남 코치는 FA컵(現 코리아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보냈으며, 대표팀에서도 8경기를 출전했다.
2014년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뒤에는 성남FC U-11, U-15 감독 및 1군팀 코치를 지냈고, 2022년부터 최근까지 영남대 수석코치를 맡아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남 코치는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일원으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당장 앞두고 있는 대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U-21 4개국 친선대회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이 참가하며, 다음 달 2일 개막한다.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남 코치는 김상식 감독을 보좌해 오는 9월 중국 창사에서 개최되는 U-21 4개국 친선대회부터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일 베트남 현지에 입국해 하노이에서 선수단 소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뒤에는 성남FC U-11, U-15 감독 및 1군팀 코치를 지냈고, 2022년부터 최근까지 영남대 수석코치를 맡아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남 코치는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일원으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당장 앞두고 있는 대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U-21 4개국 친선대회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이 참가하며, 다음 달 2일 개막한다.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