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김민재가 가장 좋았을 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승리로 리그 4경기 연속 승리로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과정 또한 훌륭하다. 뮌헨은 16득점 3실점의 기록으로 골 득실(+13) 부문 압도적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가 8득점 4실점으로 골득실(+4) 2위라는 점을 감안할 때 뮌헨의 경기력을 알 수 있다.
여기엔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의 공헌이 크다. 김민재는 이날도 어김없이 선발로 출전해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했다.
김민재는 신임 감독 뱅상 콤파니 감독의 믿음 아래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적인 퍼포먼스도 올 시즌 최고 수준이었다.
그는 공중볼 경합 100%(5/5), 태클 성공률 100%(2/2), 가로채기 3회, 걷어내기 2회 등으로 베르더 브레멘의 공격진을 꽁꽁 묶었다. 공중전에서만 강한 면모를 보인 것도 아니었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2%(97/105), 지상볼 경합 승률 100%(2/2) 등으로 지상전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최후방을 든든히 지킨 김민재의 활약에 뮌헨 전방 자원도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화답했다. 이적생 마이클 올리세는 2골 2도움으로 프랭크 리베리, 아리옌 로번을 연상케 하는 활약을 펼쳤다.
또한 해리 케인은 1골 2도움의 기록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도 분데스리가 득점 1위(5골)를 질주하고 있다. 케인은 현재 도움 부문에서도 1위(4도움)로 올라섰다. 이에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나 득점왕, 도움왕 동시 석권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는 분위기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여기엔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의 공헌이 크다. 김민재는 이날도 어김없이 선발로 출전해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했다.
김민재는 신임 감독 뱅상 콤파니 감독의 믿음 아래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적인 퍼포먼스도 올 시즌 최고 수준이었다.
그는 공중볼 경합 100%(5/5), 태클 성공률 100%(2/2), 가로채기 3회, 걷어내기 2회 등으로 베르더 브레멘의 공격진을 꽁꽁 묶었다. 공중전에서만 강한 면모를 보인 것도 아니었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2%(97/105), 지상볼 경합 승률 100%(2/2) 등으로 지상전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최후방을 든든히 지킨 김민재의 활약에 뮌헨 전방 자원도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화답했다. 이적생 마이클 올리세는 2골 2도움으로 프랭크 리베리, 아리옌 로번을 연상케 하는 활약을 펼쳤다.
또한 해리 케인은 1골 2도움의 기록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도 분데스리가 득점 1위(5골)를 질주하고 있다. 케인은 현재 도움 부문에서도 1위(4도움)로 올라섰다. 이에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나 득점왕, 도움왕 동시 석권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는 분위기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