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의 장기 부상으로 고민이 깊어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로드리는 몇 시간 안에 검사를 더 진행할 예정이지만 맨시티는 그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남은 시즌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초기 검사 후 느낌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로드리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 평가받는 선수다. 그는 뛰어난 후방 빌드업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신장이 191cm에 달하는 장신이라 신체 조건도 좋다. 로드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에서 기둥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가능성을 보인 로드리는 2019년 여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는 7,000만 유로(한화 약 1,037억 원)를 들여 로드리를 품었다.
맨시티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5년 동안 통산 260경기 26골 3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는 로드리 덕분에 2017/18시즌 도메스틱 트레블, 2018/19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 2020/21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 전무후무한 EPL 4연패도 이룩했다.
맨시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로드리는 지난 23일 아스널전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전반 코너킥 상황에서 아스널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와 충돌 후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한 로드리는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됐다.
부상 정도는 심각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초기 검진 결과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이었다. 로드리가 출전했을 때 맨시티는 74경기 무패 행진을 구가했지만 그가 빠지면 전력이 약해진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리그에서 3패를 당했는데 모두 로드리가 나오지 않은 경기였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최대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로드리는 몇 시간 안에 검사를 더 진행할 예정이지만 맨시티는 그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남은 시즌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초기 검사 후 느낌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로드리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 평가받는 선수다. 그는 뛰어난 후방 빌드업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신장이 191cm에 달하는 장신이라 신체 조건도 좋다. 로드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에서 기둥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가능성을 보인 로드리는 2019년 여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는 7,000만 유로(한화 약 1,037억 원)를 들여 로드리를 품었다.
맨시티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5년 동안 통산 260경기 26골 3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는 로드리 덕분에 2017/18시즌 도메스틱 트레블, 2018/19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 2020/21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 전무후무한 EPL 4연패도 이룩했다.
맨시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로드리는 지난 23일 아스널전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전반 코너킥 상황에서 아스널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와 충돌 후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한 로드리는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됐다.
부상 정도는 심각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초기 검진 결과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이었다. 로드리가 출전했을 때 맨시티는 74경기 무패 행진을 구가했지만 그가 빠지면 전력이 약해진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리그에서 3패를 당했는데 모두 로드리가 나오지 않은 경기였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최대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