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에 1740억 지출하고 또또또 돈 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분데스 14골 폭격기 영입 정조준
입력 : 2024.09.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RB 라이프치히의 스트라이커 베냐민 세슈코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후 최전방 스트라이커 영입에 큰 돈을 지출했다. 지난해 여름 덴마크 출신 라스무스 호일룬이 7,390만 유로(한화 약 1,098억 원)에 합류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는 4,250만 유로(한화 약 631억 원)를 지출해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품었다.

공격수 영입에 1억 1,840만 유로(한화 약 1,760억 원)를 투자했지만 두 선수 모두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다. 호일룬은 지난 시즌 공식전 38경기 15골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르크제이는 이번 시즌 6경기 1골에 그치고 있다.





이로 인해 맨유는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 맨유와 연결되는 선수가 세슈코다. 슬로베니아 출신인 그는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41경기 18골 4도움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여름 세슈코는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라이프치히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 세슈코는 42경기 18골 2도움을 기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14골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세슈코는 여름 이적시장 때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지만 라이프치히 잔류를 선택했다. 팀에 남았지만 빅클럽의 구애는 이어지고 있다. 맨유가 세슈코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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