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으로 잠시 그라운드를 떠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음바페는 구단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해 검사를 진행했다. 그는 왼쪽 다리 대퇴 이두근 부상을 진단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같은 날 "음바페는 지난 25일 알라베스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약 3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레알이 직접 복귀 시기를 언급하진 않았으나 다수의 축구 전문 매체에선 일제히 3주가 정도 그라운드를 떠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레알 입장에선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오는 30일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가 치러진다는 점은 뼈아픈 소식이다.
음바페가 3주를 결장한다고 가정했을 때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필두로 LOSC릴, 비야레알, 셀타비고와의 일전에 결장할 확률이 높다. 레알은 바르셀로나가 리그 초반 7경기에서 7승 0무 0패로 쾌조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기에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변수가 달갑지 않다.
게다가 음바페는 현재 레알 소속 공식전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제대로 흐름을 탄 상황이다. 그는 라리가 첫 3경기 무득점으로 침묵했지만 이내 리그 4경기 연속골과 챔피언스리그 득점까지 추가하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입증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음바페의 부상 기간 중 10월 A매치 기간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해당 기간 음바페는 치료 및 재활에 전념할 수 있고 레알 또한 경기가 없어 한숨 돌릴 수 있다.
또한 별다른 차질 없이 음바페가 예정대로 복귀할 수 있다면 그는 도르트문트(10월 23일), 바르셀로나(10월 27일)와의 2연전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즌 초반 라리가의 향방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은 더없이 반가울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음바페는 구단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해 검사를 진행했다. 그는 왼쪽 다리 대퇴 이두근 부상을 진단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알이 직접 복귀 시기를 언급하진 않았으나 다수의 축구 전문 매체에선 일제히 3주가 정도 그라운드를 떠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레알 입장에선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오는 30일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가 치러진다는 점은 뼈아픈 소식이다.
음바페가 3주를 결장한다고 가정했을 때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필두로 LOSC릴, 비야레알, 셀타비고와의 일전에 결장할 확률이 높다. 레알은 바르셀로나가 리그 초반 7경기에서 7승 0무 0패로 쾌조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기에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변수가 달갑지 않다.
게다가 음바페는 현재 레알 소속 공식전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제대로 흐름을 탄 상황이다. 그는 라리가 첫 3경기 무득점으로 침묵했지만 이내 리그 4경기 연속골과 챔피언스리그 득점까지 추가하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입증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음바페의 부상 기간 중 10월 A매치 기간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해당 기간 음바페는 치료 및 재활에 전념할 수 있고 레알 또한 경기가 없어 한숨 돌릴 수 있다.
또한 별다른 차질 없이 음바페가 예정대로 복귀할 수 있다면 그는 도르트문트(10월 23일), 바르셀로나(10월 27일)와의 2연전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즌 초반 라리가의 향방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은 더없이 반가울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