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격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서울 이랜드는 2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15승 7무 10패 승점 52점을 쌓은 서울 이랜드는 3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선두 FC안양(57점)과 5점 차를 유지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서울 이랜드는 후반 들어 김결, 이준석, 김영욱 대신 몬타뇨, 변경준, 박창환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김도균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20분 변경준이 시원한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신진의 슛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이를 변경준이 놓치지 않았다.
후반 25분 몬타뇨가 침착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지난 라운드 부산아이파크전(0-0 무) 발목 부상 여파를 딛고 조기 복귀한 데 이어 귀중한 득점을 기록하기까지 했다.
4분 뒤에는 오스마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마무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승장' 김도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중요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 결과를 가져와 고맙고 축하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후반 선수 교체로 경기 흐름이 많이 바뀌었고, 득점이 이뤄져 기분이 좋다. 전반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골 결정력은 개선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총평을 내렸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36라운드 2, 3위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서울 이랜드는 2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15승 7무 10패 승점 52점을 쌓은 서울 이랜드는 3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선두 FC안양(57점)과 5점 차를 유지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서울 이랜드는 후반 들어 김결, 이준석, 김영욱 대신 몬타뇨, 변경준, 박창환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김도균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20분 변경준이 시원한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신진의 슛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이를 변경준이 놓치지 않았다.
후반 25분 몬타뇨가 침착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지난 라운드 부산아이파크전(0-0 무) 발목 부상 여파를 딛고 조기 복귀한 데 이어 귀중한 득점을 기록하기까지 했다.
4분 뒤에는 오스마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마무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승장' 김도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중요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 결과를 가져와 고맙고 축하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후반 선수 교체로 경기 흐름이 많이 바뀌었고, 득점이 이뤄져 기분이 좋다. 전반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골 결정력은 개선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총평을 내렸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36라운드 2, 3위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