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HD의 중앙 수비수 황석호가 한일전 승리를 다짐했다.
울산은 23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빗셀 고베와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을 치른다.
현재 울산은 가와사키 프론탈레(0-1), 요코하마 F.마리노스(0-4)에 연달아 패하며 12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고베를 상대로 반드시 첫 승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경기 하루 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석호는 “일본 팀과 세 번째 경기다. 앞선 두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는데, 결과가 아쉬웠다. 개인적, 팀적으로 억울함을 많이 갖고 있다. 홈이고, 일본 팀이고, 우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울산이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잘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황석호는 앞선 가와사키, 요코하마전에 선발 출격해 중앙 수비를 책임졌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따라서 누구보다 책임감이 막중하다. K리그1에서는 9월 13일 강원FC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10월 6일과 19일 김천상무전에서는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이 불발됐다. 과거 산프레체 히로시마, 가시마 앤틀러스, 시미즈 S-펄스, 사간 도스 등에서 활약해 J리그에 관해 누구보다 잘 안다.
그는 “일본 팀들 스타일을 대충 알고 있다. 아는 선수도 많다. 우리끼리 누가 들어가도 전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자는 이야기를 한다. 우리가 하려는 축구 스타일이 있다. 거기에 맞춰 수비와 공격을 대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을 잠시 떠나 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그라운드 컨디션이 좋다. 울산도 고베도 모두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황석호는 “잔디가 좋든 안 좋든 감독님이 구현하려는 축구를 운동장에서 계속 표현할 것이다.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우리 플랜대로 경기 상황에 맞게 코칭스태프와 의견을 나눠 90분 그 이상을 생각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라고 아시아 무대에서 반등을 약속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23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빗셀 고베와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을 치른다.
현재 울산은 가와사키 프론탈레(0-1), 요코하마 F.마리노스(0-4)에 연달아 패하며 12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고베를 상대로 반드시 첫 승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경기 하루 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석호는 “일본 팀과 세 번째 경기다. 앞선 두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는데, 결과가 아쉬웠다. 개인적, 팀적으로 억울함을 많이 갖고 있다. 홈이고, 일본 팀이고, 우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울산이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잘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황석호는 앞선 가와사키, 요코하마전에 선발 출격해 중앙 수비를 책임졌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따라서 누구보다 책임감이 막중하다. K리그1에서는 9월 13일 강원FC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10월 6일과 19일 김천상무전에서는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이 불발됐다. 과거 산프레체 히로시마, 가시마 앤틀러스, 시미즈 S-펄스, 사간 도스 등에서 활약해 J리그에 관해 누구보다 잘 안다.
그는 “일본 팀들 스타일을 대충 알고 있다. 아는 선수도 많다. 우리끼리 누가 들어가도 전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자는 이야기를 한다. 우리가 하려는 축구 스타일이 있다. 거기에 맞춰 수비와 공격을 대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을 잠시 떠나 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그라운드 컨디션이 좋다. 울산도 고베도 모두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황석호는 “잔디가 좋든 안 좋든 감독님이 구현하려는 축구를 운동장에서 계속 표현할 것이다.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우리 플랜대로 경기 상황에 맞게 코칭스태프와 의견을 나눠 90분 그 이상을 생각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라고 아시아 무대에서 반등을 약속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