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오는 27일(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애슐리퀸즈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애슐리퀸즈는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레스토랑으로 이번 경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외 이벤트존에서는 애슐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인증 후 풋퍼팅에 성공하면 애슐리캐시가 지급된다. 또한 애슐리 시즌 메뉴 '더 샤이니 가든(The Shiny Garden)'과 관련된 초성 맞히기 이벤트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베리빗' 키링과 애슐리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애슐리의 인기 캐릭터 '오몽새'의 대형 공기 조형물도 장외 설치될 예정이다. 오몽새와 사진 촬영 후 SNS 업로드 인증 시 베리빗 머리띠를 선착순으로 받아갈 수 있다.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애슐리 식사권도 제공한다.

직전 라운드 천안시티FC를 3-0으로 완파하며 3위에 오른 서울 이랜드에 2위 충남아산과 대결은 막판 승격 레이스 향방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다. 승점 3점을 확보할 경우 2위 도약과 동시에 선두 FC안양과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힐 수 있다.

경기 전에는 '2024 레울컵' 우승 팀 시상식이 열린다. 레울컵은 서울 이랜드가 지역 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유소년·여성 아마추어 축구 대회로 우승 팀에는 트로피와 뉴발란스 마일리지 1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27일 충남아산전과 30일 성남FC전 모두 경기장을 찾은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2024 K리그 프리즘 프로모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