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 최재훈·이재원 이을 주전급 포수 육성 나선다...퓨처스팀 배터리코치로 日 쓰루오카 선임
입력 : 2024.10.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미래를 책임질 안방마님을 육성하기 위해 나섰다.

한화는 26일 "차세대 포수 육성을 위해 쓰루오카 가즈나리(鶴岡 一成) 코치를 퓨처스팀 배터리코치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77년생의 쓰루오카 코치는 일본 프로야구 신인지명에서 5순위로 1996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 입단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즈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쓰루오카 코치는 2016년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지바 롯데 마린스 2군 배터리 코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1군과 2군 배터리코치를 역임했다.

한화 이글스는 쓰루오카 코치가 퓨처스팀에서 젊은 포수들을 대상으로 선진 야구 시스템을 접목한 지도를 통해 최재훈, 이재원의 뒤를 이을 주전급 포수 육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단은 퓨처스 마일영 투수코치와 이희근 배터리코치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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