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낮은 가격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수익 및 지속 가능성(PSR)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여름 맨시티가 제시한 1억 파운드(한화 약 1,824억 원)보다 낮은 가격에 기마랑이스를 매각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기마랑이스는 2020년 1월 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리옹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그는 리옹에서 약 2년 동안 통산 95경기 8골 5도움을 올리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기마랑이스는 뛰어난 수비력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리옹의 수비를 담당했다.
2022년 1월 기마랑이스는 리옹을 떠나 뉴캐슬에 입단했다. 뉴캐슬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30억 원)를 투자해 기마랑이스를 품었다. 뉴캐슬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기마랑이스는 2022/23시즌 공식전 40경기 5골 5도움으로 뉴캐슬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안겼다. 지난 시즌에는 50경기 7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 기마랑이스는 19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기마랑이스는 지난 여름부터 맨시티와 연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팬들과의 Q&A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마랑이스를 좋아한다. 그는 EPL 경험이 있으며 최근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꿨음에도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디 애슬레틱’은 “하지만 뉴캐슬은 기마랑이스에 대해 상당한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 이전까지 계약서에 있던 바이아웃 조항 1억 파운드가 아닌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95억 원)에서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460억 원)를 원할 수 있다. 이 계약이 성사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수익 및 지속 가능성(PSR)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여름 맨시티가 제시한 1억 파운드(한화 약 1,824억 원)보다 낮은 가격에 기마랑이스를 매각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기마랑이스는 2020년 1월 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리옹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그는 리옹에서 약 2년 동안 통산 95경기 8골 5도움을 올리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기마랑이스는 뛰어난 수비력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리옹의 수비를 담당했다.
2022년 1월 기마랑이스는 리옹을 떠나 뉴캐슬에 입단했다. 뉴캐슬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30억 원)를 투자해 기마랑이스를 품었다. 뉴캐슬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기마랑이스는 2022/23시즌 공식전 40경기 5골 5도움으로 뉴캐슬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안겼다. 지난 시즌에는 50경기 7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 기마랑이스는 19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기마랑이스는 지난 여름부터 맨시티와 연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팬들과의 Q&A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마랑이스를 좋아한다. 그는 EPL 경험이 있으며 최근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꿨음에도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디 애슬레틱’은 “하지만 뉴캐슬은 기마랑이스에 대해 상당한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 이전까지 계약서에 있던 바이아웃 조항 1억 파운드가 아닌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95억 원)에서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460억 원)를 원할 수 있다. 이 계약이 성사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