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벤 아모림 감독이 스쿼드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영국 '타임즈' 소속 폴 허스트 기자는 1일(한국시각) "맨유는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단을 정리하길 원한다. 구단은 현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5,000만 파운드(약 910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지휘봉을 잡은 아모림은 빠르게 선수단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맨유는 리그 19경기를 치른 가운데 6승 4무 9패(승점 22점)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았다는 점에서 모두 아모림 탓으로 볼 순 없다. 그러나 점차 아모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모림은 맨유에서 과거 스포르팅 시절 보여줬던 능력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벌써 맨유 소속으로 공식전 10경기를 치렀으나 4승 1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리그 14위로 처졌다. 구단 분위기를 해친다는 주장이 팽배하던 마커스 래시포드를 기용하지 않고 있으나 외려 최근 페이스는 수직으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아모림은 스쿼드 개편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다음 타깃은 또 다른 구단 유소년 선수 출신 가르나초로 여겨지고 있다. 가르나초는 201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후 2020년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약 2년 동안 유소년 선수로 활약한 후 2021/22 시즌을 기점으로 맨유 1군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드디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윙어가 나타났다는 반응이었다.
다만 가르나초는 성장세가 지체됐고 최근 경기에선 그라운드를 밟는 시간이 줄었다. 맨유가 원하는 수준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그를 매각하는 데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타임즈' 소속 폴 허스트 기자는 1일(한국시각) "맨유는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단을 정리하길 원한다. 구단은 현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5,000만 파운드(약 910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았다는 점에서 모두 아모림 탓으로 볼 순 없다. 그러나 점차 아모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모림은 맨유에서 과거 스포르팅 시절 보여줬던 능력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벌써 맨유 소속으로 공식전 10경기를 치렀으나 4승 1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리그 14위로 처졌다. 구단 분위기를 해친다는 주장이 팽배하던 마커스 래시포드를 기용하지 않고 있으나 외려 최근 페이스는 수직으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아모림은 스쿼드 개편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다음 타깃은 또 다른 구단 유소년 선수 출신 가르나초로 여겨지고 있다. 가르나초는 201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후 2020년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약 2년 동안 유소년 선수로 활약한 후 2021/22 시즌을 기점으로 맨유 1군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드디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윙어가 나타났다는 반응이었다.
다만 가르나초는 성장세가 지체됐고 최근 경기에선 그라운드를 밟는 시간이 줄었다. 맨유가 원하는 수준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그를 매각하는 데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