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에 소변 지릴 뻔 했다''…추영우, 임지연한테 거짓말 들키고 제대로 '혼쭐' (‘옥씨부인전’)
입력 : 2025.01.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추영우의 정체가 진짜 서방이 아님을 알게됐다. 

5일 전파를 탄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천승휘(추영우 분)의 정체를 알아챈 옥태영(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도겸(김재원 분)은 형수님인 옥태영(임지연 분)가 형님 성윤겸의 가짜 행세를 하고 있는 천승휘(추영우 분)를 따로 불렀다는 소식을 들었다.

옥태영을 만나고 온 천승휘를 본 성도겸은 “어찌 되셨습니까”라고 물었고, 천승휘는 “홀랑 들켰네”라고 말하기도. 이어 “어찌나 혼내든지  내 바지에 소비를 지릴 뻔 했느니라”라고 덧붙였다.

선도겸은 “혹시 뭐라셨습니까”라고 물었고, 천승휘는 “우리가 딱 예상했던 대로야. 떠나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옥씨부인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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