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이 소속팀에서도 발을 맞추게 될까.
최근 손흥민의 거취를 둘러싼 추측이 끊이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이쯤 되면 '빅클럽 투어'를 돌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진위 여부는 확실치 않은 상황. 이러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오랫동안 손흥민을 지켜봤고, 이미 제안을 한 적 있다는 소식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2일(한국시간)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은 PSG가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구단은 그의 영입 경쟁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PSG와 손흥민이 이적시장에서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구단은 그와 거의 4년 동안 협상을 해왔고, 여전히 영입을 원한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손흥민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PSG 소식에 정통한 프랑스 매체 'PSG인사이드 액투스'의 주장을 인용해 손흥민 이적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매체는 "PSG와 손흥민의 논의는 긍정적이며, 캄포스 단장은 앞으로 몇 달 안에 합의를 마무리하길 희망한다"며 "이강인이 손흥민을 설득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PSG 이적을 결심하기 전 토트넘과 대화를 나눠보겠다는 입장이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이 재계약을 제안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를 명확히 알고 싶어 한다. 손흥민은 현재 보스만 룰에 의거해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후 천천히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영국 매체 '더 스퍼스 웹'은 "토트넘은 이적료를 얻고자 한다면 (손흥민의) 계약 연장을 논의할 것"이라며 "장기 재계약을 제시할지는 의문이 따른다"고 짚었다.
사진=더 선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손흥민의 거취를 둘러싼 추측이 끊이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이쯤 되면 '빅클럽 투어'를 돌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진위 여부는 확실치 않은 상황. 이러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오랫동안 손흥민을 지켜봤고, 이미 제안을 한 적 있다는 소식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2일(한국시간)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은 PSG가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구단은 그의 영입 경쟁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PSG와 손흥민이 이적시장에서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구단은 그와 거의 4년 동안 협상을 해왔고, 여전히 영입을 원한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손흥민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PSG 소식에 정통한 프랑스 매체 'PSG인사이드 액투스'의 주장을 인용해 손흥민 이적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매체는 "PSG와 손흥민의 논의는 긍정적이며, 캄포스 단장은 앞으로 몇 달 안에 합의를 마무리하길 희망한다"며 "이강인이 손흥민을 설득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PSG 이적을 결심하기 전 토트넘과 대화를 나눠보겠다는 입장이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이 재계약을 제안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를 명확히 알고 싶어 한다. 손흥민은 현재 보스만 룰에 의거해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후 천천히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영국 매체 '더 스퍼스 웹'은 "토트넘은 이적료를 얻고자 한다면 (손흥민의) 계약 연장을 논의할 것"이라며 "장기 재계약을 제시할지는 의문이 따른다"고 짚었다.
사진=더 선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