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제주SK FC의 No.22 안태현(31)이 올 시즌 '두 번째' 직관자들을 위해 자비를 들여 쌍쌍바를 쏜다.
제주는 지난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오는 2라운드에서도 이렇게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천상무와 2라운드는 2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여기서 '2'라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선수가 있다. 바로 제주에서 가장 많은 2를 갖고 있는 안태현이다. 안태현은 김천전 당일 경기장을 찾는 올 시즌 두 번째 직관자들을 위해 선착순 1,000명에게 쌍쌍바를 쏘기로 결정했다. 물론 자비다. 이번 경기의 특수성을 전해들은 안태현 역시 흔쾌히 자신의 주머니를 열었다는 후문이다.
서울전에서 자로 잰듯한 크로스로 두 번째 골을 도운 안태현은 "2는 운명이다. 홈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두 번째 골을 도왔으며, 현재 제주 순위는 2위다. 선수단에서 숫자 2를 가장 사랑하는 선수로서 가만 있을 수 없었다. 많은 팬분께서 쌍쌍바를 드시면서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직관의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주SK FC 제공
제주는 지난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오는 2라운드에서도 이렇게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천상무와 2라운드는 2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여기서 '2'라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선수가 있다. 바로 제주에서 가장 많은 2를 갖고 있는 안태현이다. 안태현은 김천전 당일 경기장을 찾는 올 시즌 두 번째 직관자들을 위해 선착순 1,000명에게 쌍쌍바를 쏘기로 결정했다. 물론 자비다. 이번 경기의 특수성을 전해들은 안태현 역시 흔쾌히 자신의 주머니를 열었다는 후문이다.
서울전에서 자로 잰듯한 크로스로 두 번째 골을 도운 안태현은 "2는 운명이다. 홈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두 번째 골을 도왔으며, 현재 제주 순위는 2위다. 선수단에서 숫자 2를 가장 사랑하는 선수로서 가만 있을 수 없었다. 많은 팬분께서 쌍쌍바를 드시면서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직관의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주SK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