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오바니 켄다와 구두 합의를 끝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트리뷰나'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스포르팅CP 소속으로 높은 평가를 얻은 지오바니 켄다와 구두 합의를 끝냈다. 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켄다와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루벤 아모림 감독 역시 측면 윙어 이적 가능성을 지지하고 있다. 그는 올드트래포드에서 켄다와의 재회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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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다는 왼발을 잘 쓰는 측면 자원으로 2019년 벤피카에서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다.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 15세 나이로 17세 선수들과 훈련했고 1년 후엔 U-23 팀에서 활약했다.
심지어 17세가 되자 스포르팅 1군 선수로 데뷔하며 전 세계에 자신의 가능성을 알렸다. 일찍이 켄다의 재능을 알아본 이가 있다. 바로 현재 맨유 감독 아모림이다.
그는 켄다를 1군 무대로 이끌며 그가 프로 선수로 자리 잡는 데 공헌했다. 아모림은 시즌 도중 스포르팅을 떠나 맨유로 적을 옮겼음에도 켄다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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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다는 아모림 체제 아래 스리백 축구에서 높은 활용도를 지니고 있다. 왼쪽, 오른쪽 측면 윙어, 풀백 역할을 소화할 수 있기에 맨유의 고민거리를 덜 수 있는 자원이다.
현재 맨유는 리그 25경기에서 8승 5무 12패(승점 29)로 15위에 그치고 있다. 일각에선 벌써 아모림을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다만 아직은 시기상조란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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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그가 자신의 입맛에 맞춰 팀을 꾸릴 시간이 부족했단 사실이 주된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아모림이 켄다 등 자신이 선호하는 선수를 영입한 뒤 어떠한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맨유뷰,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트리뷰나'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스포르팅CP 소속으로 높은 평가를 얻은 지오바니 켄다와 구두 합의를 끝냈다. 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켄다와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루벤 아모림 감독 역시 측면 윙어 이적 가능성을 지지하고 있다. 그는 올드트래포드에서 켄다와의 재회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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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다는 왼발을 잘 쓰는 측면 자원으로 2019년 벤피카에서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다.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 15세 나이로 17세 선수들과 훈련했고 1년 후엔 U-23 팀에서 활약했다.
심지어 17세가 되자 스포르팅 1군 선수로 데뷔하며 전 세계에 자신의 가능성을 알렸다. 일찍이 켄다의 재능을 알아본 이가 있다. 바로 현재 맨유 감독 아모림이다.
그는 켄다를 1군 무대로 이끌며 그가 프로 선수로 자리 잡는 데 공헌했다. 아모림은 시즌 도중 스포르팅을 떠나 맨유로 적을 옮겼음에도 켄다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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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다는 아모림 체제 아래 스리백 축구에서 높은 활용도를 지니고 있다. 왼쪽, 오른쪽 측면 윙어, 풀백 역할을 소화할 수 있기에 맨유의 고민거리를 덜 수 있는 자원이다.
현재 맨유는 리그 25경기에서 8승 5무 12패(승점 29)로 15위에 그치고 있다. 일각에선 벌써 아모림을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다만 아직은 시기상조란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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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그가 자신의 입맛에 맞춰 팀을 꾸릴 시간이 부족했단 사실이 주된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아모림이 켄다 등 자신이 선호하는 선수를 영입한 뒤 어떠한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맨유뷰,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