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서울] 배웅기 기자= 김기동(53) 감독은 여전히 FC서울의 골 결정력이 아쉽다.
서울은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린가드와 루카스의 득점을 묶어 2-1 승리를 거뒀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팬분 앞에서 승점 3을 가져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분께서 힘을 주셨기 때문에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 다만 제주SK FC전(0-2 패)과 마찬가지로 실수로 실점을 내주는 것은 보완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어떠한 부분을 강조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린가드에게 '너무 쉬운 실수가 많다. 패스 실수가 많다 보니 턴오버가 많이 나오고 상대에게 역습을 주고 있다. 정신 차려서 하자'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교체 전략 역시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막바지에 실수만 하지 않았다면 계획대로 잘 풀린 경기"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린가드의 경우 몸 상태는 지난해보다 좋아진 것 같다. 하지만 요 근래 쉬운 패스 실수를 많이 저지르더라. 이야기를 확실히 해줘야 하는 부분이다. 그래도 린가드가 팀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루카스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번 득점이 본인에게도 터닝포인트로 작용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공격수 영입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측면에서 만들어줘도 받아먹을 선수가 없다. 방점을 찍을 선수가 없다 보니 최대한 기회를 만들어야 하고 실수하면 역습을 내주는 상황의 반복이다. (영입은) 조만간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은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린가드와 루카스의 득점을 묶어 2-1 승리를 거뒀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팬분 앞에서 승점 3을 가져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분께서 힘을 주셨기 때문에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 다만 제주SK FC전(0-2 패)과 마찬가지로 실수로 실점을 내주는 것은 보완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어떠한 부분을 강조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린가드에게 '너무 쉬운 실수가 많다. 패스 실수가 많다 보니 턴오버가 많이 나오고 상대에게 역습을 주고 있다. 정신 차려서 하자'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교체 전략 역시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막바지에 실수만 하지 않았다면 계획대로 잘 풀린 경기"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린가드의 경우 몸 상태는 지난해보다 좋아진 것 같다. 하지만 요 근래 쉬운 패스 실수를 많이 저지르더라. 이야기를 확실히 해줘야 하는 부분이다. 그래도 린가드가 팀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루카스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번 득점이 본인에게도 터닝포인트로 작용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공격수 영입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측면에서 만들어줘도 받아먹을 선수가 없다. 방점을 찍을 선수가 없다 보니 최대한 기회를 만들어야 하고 실수하면 역습을 내주는 상황의 반복이다. (영입은) 조만간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