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선덜랜드의 조브 벨링엄이 친형의 발자취를 따라갈 모양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벨링엄을 원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가 선덜랜드에서 뛰는 벨링엄과 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2010년 형 주드 벨링엄과 함께 잉글랜드 버밍엄 시티에서 함께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생으로 올해 19세인 벨링엄은 선덜랜드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41경기 4골 3도움을 올리며 중원에서 든든히 버텼고 무려 3,597분을 소화하며 팀의 4위 확정을 이끌었다.
선덜랜드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해 싸우고 있다. 이러한 활약은 타 구단의 눈에도 들어왔다. 일찌감치 형을 따라 엄청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그를 향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눈길을 보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움직인 팀은 맨유도 레알도 아닌 도르트문트였다. 매체는 “라스 리켄 도르트문트 단장과 니코 코바치 감독을 비롯한 구단 수뇌부는 지난 7일 영국을 방문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이미 형 주드 벨링엄을 영입해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낸 바 있다. 3년간 충분히 활약한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팀에 1억 300만 유로(약 1,621억 원)를 남겨주며 재정적으로도 큰 역할을 했다.
벨링엄은 선덜랜드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이미 벨링엄의 가족들은 도르트문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금액적으로 합의만 된다면 벨링엄의 도르트문트 이적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가 선덜랜드에서 뛰는 벨링엄과 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선덜랜드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해 싸우고 있다. 이러한 활약은 타 구단의 눈에도 들어왔다. 일찌감치 형을 따라 엄청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그를 향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눈길을 보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움직인 팀은 맨유도 레알도 아닌 도르트문트였다. 매체는 “라스 리켄 도르트문트 단장과 니코 코바치 감독을 비롯한 구단 수뇌부는 지난 7일 영국을 방문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이미 형 주드 벨링엄을 영입해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낸 바 있다. 3년간 충분히 활약한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팀에 1억 300만 유로(약 1,621억 원)를 남겨주며 재정적으로도 큰 역할을 했다.
벨링엄은 선덜랜드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이미 벨링엄의 가족들은 도르트문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금액적으로 합의만 된다면 벨링엄의 도르트문트 이적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