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손대는 기획마다 성공시키는 워커홀릭 최연소 마케팅팀장 ‘강나언’ 역 배우 김지은의 강렬한 캐릭터를 스틸로 공개했다.
오는 2월 5일 첫 공개되는 ‘브랜딩인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에서 김지은이 맡은 ‘강나언’은 성수 에이전시의 최연소 마케팅팀장이다.
강나언은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해내고야 마는 인물로, 탁월한 유능함 덕에 ‘임원 후보’로 꼽힌다. 성공을 위해 우정이나 사랑 같은 건 등지고 사는 ‘워커홀릭’인 탓에 안 좋은 평판은 항상 그를 따라다녔다. 그러나 멍청하다고 생각하던 최연장자 인턴 소은호(로몬)와 엮이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삶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
15일 공개된 ‘브랜딩인성수동’의 스틸 컷에는 서류를 검토하면서도 예리한 눈빛을 보이고, 회의에 집중하며 진지한 표정인 강나언의 모습이 담겼다.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여유로운 미소로 모든 걸 꿰뚫어 보고 있는 듯한 얼굴, 컬러의 대비가 두드러지는 세련된 복장에선 프로페셔널함이 묻어난다. 그러면서도 또 필요할 때는 부드러움으로 분위기를 자신의 것으로 리드하는 ‘사회생활 만렙’의 카리스마도 엿보인다. 배우 김지은은 까칠하지만 여유로움이 넘치는 분위기, 그리고 감정이 오롯이 담긴 깊은 눈빛 연기로 ‘브랜딩인성수동’의 강나언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다. 러블리한 매력과 상반되는 차디찬 카리스마로 무장한 강나언 역할의 배우 김지은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더욱 기대가 쏠린다.
절대 서로 좋아질 수 없었던 ‘최연소 팀장’과 ‘최고령 인턴’의 영혼이, 키스 한 번에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은 오는 2월 5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