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재혼' 발언 그후.. 서장훈 ''3년? 가능성 늘 열려있다'' [종합]
입력 : 2024.01.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돌싱포맨'에서  '먹찌빠' 게스트들이 출연한 가운데 서장훈이 파격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 에서 서장훈이 재혼 발언을 언급했다.

이날 게스트로 서장훈이 출연, 신동과 이국주 등 '먹찌빠' 게스트들이었다. 이상민은 '먹찌빠' 멤버인 박나래를 언급하며 "거기 있으니 나래가 예뻐보이더라 평상시보다 귀여워보였다"고 했다. 옆에 있던 임원희도 "귀엽긴 하다"고 공감했다.

또 이날 결혼 얘기에  멤버들은 "'돌싱포맨'이라 결혼하면 하차다"며  올해 김준호 하차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김준호는 "올해 비밀리에 결혼하려한다"며 난감해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준호 헤어지면 방송 3년 쉬어야한다  결혼 못하면 인생을 하차해야한다"며 웃음,  김준호는 "나 또 하차해? 그만하자 이제"라며 당황했다.

이상민은 "알고보면 연애선수들 , 플러팅 일가견이 있다"고 했다.  서장훈에 대해선 "재산 플러팅의 대가'라 소개,  은근히 재산 플러팅을 한다는 것.

'연애의 참견' MC인 서장훈이 "쇼핑몰 쭉 걷게해서 운동 ,원하는 걸 사주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했다. 
서장훈은 "그날 주제가 운동시킬 방법,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원하는 걸 사주겠단 약속은 할 것"이라 했다.이에 탁재훈은 "2억 시계 가능하냐 2만보에 2억시계?"라며 장만, 서장훈은 진절머리난 표정을 짓더니 "적당한 가격 안에서 (가능하다)"라 답했다. 

또 이날  서장훈이 '3년 안에 재혼 승부 보겠다'고 했던 파격발언에 대해 물었다.  서장훈은 "3년 안에 안 되면 혼자 살아야하는 거 아니냐는 것. 기사가 부풀려서 난 것이라 했다"며 정정했다.  본인 예측을 묻자 서장훈은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가능성은 늘 열려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3년 뒤에 왜 혼자가 낫겠다 생각하는지 묻자 서장훈은 "미래의 아내, 그리고 아이 등 상황을 생가했을 때 늦은 나이가 너무 미안하다"고 이유를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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