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대세’ 김대호의 2024년 운세가 공개됐다.
16일 유튜브 ‘일사에프’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4춘기’ 제작진은 김대호의 2024년 운세를 봤다며 “본인이 인지하는 것 이상으로 순간순간 뜨겁게 타오르고 열정을 쏟아붓는 대단한 기세를 보여주는 시기다. 무엇이든 하나를 시작하면 끝을 볼 만큼 의욕이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관계자는 “자존심이 센 성격의 소유자라 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연애운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만큼 사랑을 얻게 될 거다. 꾸준한 두드림으로 사랑을 쟁취할 수 있다. 실내보다는 실외가 기운을 더 받을 수 있다. 다른 해보다 뜨거울 수 있다”며 김대호의 연애운을 치켜세웠다.
하지만 김대호는 “다른 해가 그렇게 뜨겁지 않았어서 유달리 뜨거워 봐야 거기서 거기다. 연애는 무슨”이라고 심드렁하게 답했다. 대신 생애 첫 신점을 보러 가는 길에 “돈 많이 벌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사 가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금 집에 5년 살았는데 비바리움을 다시 하고 싶지만 할 공간이 없다. 내 취미 생활과 삶의 공간을 분리하고 싶다. 나의 거취를 묻고 싶다. 인사이동이 있을 수 있으니. 뭐 총각에서 유부남이 될 수도 있고”라며 내심 퇴사와 이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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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