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광고에서 1인 2역을 맡아 열연, 눈길을 사로잡았다.
뷔는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커피 브랜드 컴포즈가 1월 16일 공개한 광고 영상에서 커피향 나는 분위기 있는 바리스타와 베토벤을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을 한 작곡가로 변신, 1인 2역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광고는 눈발이 흩날리는 추운 겨울을 배경으로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바리스타로 변신한 뷔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고 말하는 순간, 작곡가로 변신한 뷔가 작곡에 몰입한 채 냅킨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쓰고 있다.
냅킨에 쓴 것은 악보로, 뷔는 이를 자랑스럽게 바리스타에게 보여준다. 냅킨에는 진지한 표정과 대비되는 동요 '학교종이 땡땡땡' 악보가 그려져 있어 웃음을 안겼다.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촬영 중 작곡가로 변신해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짧은 영상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뷔는 악보가 그려진 냅킨을 든 채 광기에 빠진 작곡가로 몰입해 다양한 손동작과 눈빛으로 매력을 과시했다.
뷔가 홍보모델을 맡은 해당브랜드는 뷔가 모델로 발탁된 후 앱 누적가입자는 기존 930만 명에서 현재 1220만 명으로, 약 290만 명이 증가해 '뷔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5일 뷔를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컴포즈커피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고 촬영 현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뷔는 해당 브랜드 음료 메뉴 중 좋아하는 음료의 취향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뷔는 "유자티 좋아한다. 따뜻하게. 옛날부터 유자티를 너무 좋아해서 즐겨 먹었다"고 밝힌 후 이틀 동안 전년 기간 대비 '유자티'는 판매율 72%가 상승하며 매출이 급증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광고가 공개된 16일 뷔는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수료식을 마치고 이등병 계급장을 달았다. 뷔는 '최정예 훈련병'에 선발돼 수료식 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육군훈련소 최정예 훈련병은 200명 중 5명 정도만 선발되며 포상휴가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훈련병 수료식장에서 최정예 군인으로 표창장을 받은 뒤 각이 잡힌 경례를 하는 모습, 군가를 부르고 있는 든든한 모습도 포착돼 팬들에게 뿌듯함을 안겼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뷔는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커피 브랜드 컴포즈가 1월 16일 공개한 광고 영상에서 커피향 나는 분위기 있는 바리스타와 베토벤을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을 한 작곡가로 변신, 1인 2역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광고는 눈발이 흩날리는 추운 겨울을 배경으로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바리스타로 변신한 뷔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고 말하는 순간, 작곡가로 변신한 뷔가 작곡에 몰입한 채 냅킨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쓰고 있다.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촬영 중 작곡가로 변신해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짧은 영상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뷔는 악보가 그려진 냅킨을 든 채 광기에 빠진 작곡가로 몰입해 다양한 손동작과 눈빛으로 매력을 과시했다.
뷔가 홍보모델을 맡은 해당브랜드는 뷔가 모델로 발탁된 후 앱 누적가입자는 기존 930만 명에서 현재 1220만 명으로, 약 290만 명이 증가해 '뷔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5일 뷔를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컴포즈커피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고 촬영 현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뷔는 해당 브랜드 음료 메뉴 중 좋아하는 음료의 취향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뷔는 "유자티 좋아한다. 따뜻하게. 옛날부터 유자티를 너무 좋아해서 즐겨 먹었다"고 밝힌 후 이틀 동안 전년 기간 대비 '유자티'는 판매율 72%가 상승하며 매출이 급증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광고가 공개된 16일 뷔는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수료식을 마치고 이등병 계급장을 달았다. 뷔는 '최정예 훈련병'에 선발돼 수료식 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육군훈련소 최정예 훈련병은 200명 중 5명 정도만 선발되며 포상휴가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훈련병 수료식장에서 최정예 군인으로 표창장을 받은 뒤 각이 잡힌 경례를 하는 모습, 군가를 부르고 있는 든든한 모습도 포착돼 팬들에게 뿌듯함을 안겼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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