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트와이스 월드투어 스페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1월 26일 첫 번째 싱글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를 맞이한다. 이에 앞서 17일 오전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오는 2월과 3월 개최되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라틴 아메리카와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데뷔 무대를 갖게 된 VCHA 여섯 멤버는 해외 주요 언론 매체의 열렬한 관심 속 글로벌 반응을 높일 예정이다. 최근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25 Artists To Watch In 2024)'로 꼽히고, 미국 매거진 나일론(NYLON)이 뽑은 '2024 가장 기대되는 22개 앨범'에 이들의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가 선정되는 등 높은 주목도를 모으고 있다.
VCHA의 데뷔 첫 싱글 'Girls of the Year'에는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XO Call Me'(엑스오 콜 미) 총 2곡이 수록된다. 데뷔곡은 JYP와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선발된 멤버들의 소중한 꿈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마르쿠스 앤더슨(Marcus Andersson), 로렌 아퀼리나(Lauren Aquilina), 클로이 라티머(Chloe Latimer) 등 유수 작가진이 참여했다. 데뷔 싱글과 함께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하고 2024년 VCHA의 빛으로 전 세계를 환하게 비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월드와이드 루키 VCHA는 1월 26일(금) 오후 2시 첫 싱글 'Girls of the Year'를 정식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3시 온라인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함께 데뷔를 기념한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Live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