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보정 없는 극강의 민낯을 공개하며 다시한 번 자연스러운 미모를 보여줬다.
이효리는 17일 자신의 SNS에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며 찍은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화장기가 전혀 없는 모습. 잡티나 주름 등도 보정이나 필터를 통해 가리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선보였다.
더불어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려요, 여러분 춥지 마세요. 다음주에 또 올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자연스런 모습 보여주는 자신감 당당함에 응원하게 된다", "내추럴한 모습도 좋아요", "있는 그대로 모습 너무 예뻐"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MC를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뮤지션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에 합류했고 상업광고 거절을 선언했다가 10년 만에 철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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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