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라미란 ''이도현, 군대서도 문자하는 사이..나중에 같이 멜로할 수도''
입력 : 2024.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라미란이 이도현과의 여전한 친분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라미란이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차세대 국민 엄마'로 불리는 라미란에게 극 중에서 아들 역할을 맡았던 배우들과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는지 물었다. 이에 라미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만난 안재홍과 류준열과 여전히 연락한다"라며 "안재홍은 특히 애교가 많다. 딸 같은 아들이다. 가끔 보기도 하고 준열이도 연락하며 지낸다"라고 전했다.

또, 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도현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도현이는 군대에 갔다. 군대에서도 요즘 전화기를 사용하니까 서로 문자하고 그런다. 꼭 '어머니~ 어머니~'라고 부르곤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친구들과 9~11살 정도밖에 차이 나지 않는데도 꼬박꼬박 어머니라고 부르며 선을 긋는다. 나중에 다른 역할로 만나 멜로 할 수도 있으니 누나라고 부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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