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짝 찾았나···'♥서윤아' 당장 잡아 결혼해('신랑수업')[종합]
입력 : 2024.0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와 한층 더 가까워졌다.

24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서윤아를 보기 위해 김동완이 서울까지 등장했다. 비 예보가 있었으나 눈이 펑펑 내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장식했다.

서윤아는 "눈이 어쩜 막 오지?"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동완은 "서울에 갔다"라며 데이트를 위해 가평에서 서울로 향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사소한 데서 달랐다. 김동완은 “서울에서 이런 눈 오는 거 10년만에 본다. 눈 오는 날은 무조건 집 밖으로 나간다”라면서 "참 날씨 요정이다"라며 기뻐했다. 서윤아는 “자연이 주는 선물을 따뜻한 집안에서 보고 싶다. 그러고 나서 밤에 눈사람을 만드는 거지”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에 김동완은 "누구랑 눈사람을 만들었냐"라며 사소하게 질투했다. 이어 눈오는 날 혜화동을 걷는 두 사람은 이승철의 노래와 썩 잘 어울렸다. 심형탁은 “날씨가 저렇게 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추억 아니냐. 일단 눈오는 날 집에만 있다는 윤아 씨가 나간 거 아니냐. 엄청난 의미다”라고 말했다.

김동완과 서윤아는 역술가를 찾아갔다. 김동완은 12년 전 방송에서 만난 역술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역술가는 김동완을 겨울 강, 서윤아를 가을 비에 비유했다.

역술가는 “둘이 빨리 결혼해. 서윤아가 혼자 궁합을 봤으면 남자애 키울 생각 없냐고 물을 듯하다. 개구쟁이 남자애 키울 자신 있으면 만나라고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역술가는 이들의 궁합을 본 후 “어떻게든 붙잡을 생각을 해야지. 나한테 이익이 되는 관계인데. 어쨌든 궁합을 보면 결혼해도 되겠다"라며 강력히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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