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첫 방송에 '모범택시'의 주역인 김의성이 특별 출연한다.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의 2024년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월 26일(금)에 첫 회를 방송한다. 이 가운데 SBS 사이다 유니버스 메가히트작인 '모범택시' 시리즈의 주역인 김의성(장성철 역)이 '재벌X형사' 첫 방송에 특별출연해 '재벌X형사'의 주인공 안보현(진이수 역)과 조우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로 배우 안보현이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 역을 맡아 재벌과 형사의 공조라는 전대미문의 수사기로 신박하고 시원스러운 웃음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재벌X형사' 첫 회에 특별출연 하는 배우 김의성의 현장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스틸 속 멋스러운 수트차림의 김의성은 하얀 셔츠를 붉은 피로 물들이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 또한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표정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김의성은 '모범택시' 속 장성철 캐릭터 외에도 영화 '서울의 봄', '외계+인 2부'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3년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관객의 분노를 유발하는 '국방장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암살', '부산행', '극한직업', '서울의 봄'으로 이어지는 네 번째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에 드라마와 영화를 막론하고 믿고 보는 흥행치트키로 불리는 김의성이 '재벌X형사' 첫 회에 등장해 어떤 역할을 소화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또 다른 스틸 속에는 경찰특공대 복장을 한 안보현이 김의성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밝은 미소를 띈 두 사람은 나란히 '행운을 빈다'는 의미의 손가락 제스처를 하고 있어 훈훈함을 선사한다. 동시에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를 대표하는 '모범택시'의 김의성과 배턴을 이어받을 '재벌X형사' 안보현의 만남이 흥미로운 시너지를 일으키며,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 '재벌X형사' 첫 회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이에 '재벌X형사' 측은 "배우 김의성이 '재벌X형사'에 특별 출연해 첫 회의 포문을 경쾌하게 열어줄 예정이다. 제작진의 특별출연 제안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김의성 배우께 감사를 드린다. 김의성 배우가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또 안보현과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오는 1월 26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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