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배우 김윤진이 외국 배우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에는 '멋있는 월드 스타 김윤진의 '로스트' 오디션 썰은 루머였음을,,, [어서오쎄오 #2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영화 '도그데이즈'에 출연한 김윤진, 정성화와 함께 했다.
이날 김윤진과 정성화는 '도그데이즈' 관련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한 김윤진은 과거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했을 때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이런 가운데, 김윤진은 '외국 배우에게 대시 받아본 적 있다?'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송은이, 정성화가 깜짝 놀랐다.
김윤진은 "에이전트를 통해서 들은 적도 있고"라고 밝혔고, 송은이는 "여러 번 있나봐"라면서 다시 한번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윤진은 "아니 근데 그건 아셔야 돼요. 제가 뭐 당연히 특별해서도 아니고. 미국에서는 동양 여자분들이 조금 인기가 있는 편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죄송한데 저도?"라고 물었고, 김윤진은 "당연히 그렇죠"라고 대답했다.
김윤진은 "오히려 저는 한국에서 더 인기가 없는 거 같아요. 미국에서는 조금"이라면서 "지금은 아니지만. 20살 때는 다 그렇잖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정성화는 김윤진에게 "우리가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배우였어요?"라고 물었고, 김윤진은 "네"라고 대답했다. 이어 정성화는 "좀 좁혀볼까요? '로스트'였어요?"라고 물었고, 김윤진은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김윤진은 ''로스트' 출연 때 안면마비가 왔다'는 질문에 "왔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고, 그리고 ('로스트'에서) 사실 없었던 캐릭터를 만들어 주셨잖아요. 아시안인들이 그때 당시에는 거의 안나오던 시절이었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로스트'가 아마 주요 인물 중에 두 명이 아시안 배우 캐스팅한 게 최초였어요. TV안에서 동양 얼굴을 많이 못 보는 시절에 동양 여자를 잘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저희 아시아 배우들한테는 많이 주어지지 않는 기회를 잘 완성하고 싶은 그런 욕심이 앞섰던 거죠"라고 밝히면서 안면마비가 왔던 때를 설명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에 출연한 김윤진, 정성화./사진=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 영상 캡처 |
30일 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에는 '멋있는 월드 스타 김윤진의 '로스트' 오디션 썰은 루머였음을,,, [어서오쎄오 #2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영화 '도그데이즈'에 출연한 김윤진, 정성화와 함께 했다.
이날 김윤진과 정성화는 '도그데이즈' 관련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한 김윤진은 과거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했을 때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이런 가운데, 김윤진은 '외국 배우에게 대시 받아본 적 있다?'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송은이, 정성화가 깜짝 놀랐다.
![]() |
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에 출연한 김윤진, 정성화./사진=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 영상 캡처 |
이어 김윤진은 "아니 근데 그건 아셔야 돼요. 제가 뭐 당연히 특별해서도 아니고. 미국에서는 동양 여자분들이 조금 인기가 있는 편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죄송한데 저도?"라고 물었고, 김윤진은 "당연히 그렇죠"라고 대답했다.
김윤진은 "오히려 저는 한국에서 더 인기가 없는 거 같아요. 미국에서는 조금"이라면서 "지금은 아니지만. 20살 때는 다 그렇잖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정성화는 김윤진에게 "우리가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배우였어요?"라고 물었고, 김윤진은 "네"라고 대답했다. 이어 정성화는 "좀 좁혀볼까요? '로스트'였어요?"라고 물었고, 김윤진은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김윤진은 ''로스트' 출연 때 안면마비가 왔다'는 질문에 "왔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고, 그리고 ('로스트'에서) 사실 없었던 캐릭터를 만들어 주셨잖아요. 아시안인들이 그때 당시에는 거의 안나오던 시절이었거든요"라고 말했다.
![]() |
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에 출연한 김윤진, 정성화./사진=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 영상 캡처 |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