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갤럭시 S24 광고에 잘 어울리는 트렌드세터 스타 1위에 선정되어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된 '전 세계 최초 AI 탑재! 갤럭시 S24 광고에 잘 어울리는 ''트렌드세터'' 스타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총 투표수 1만 5423표 중 1만 2858표를 획득해 83.37%의 득표율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선정됐다.

지민의 매력으로는 75%의 '빛나는'이 1위에 꼽혔다. 이어 '뛰어나다'가 12%, '믿고 보는'이 7% 순이었다. 대표 이미지로는 '인성이 바르고 좋은', '넘사벽인', '춤 선이 풍부한', '화제를 낳게 하는', '상징적인', '급이 다른' 등으로 나타났다.

지민은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삼성전자와 협업을 시작한 후 긍정적 광고 효과를 발휘, 지난 2020년 출시된 갤럭시 S20이 점유율 1위를 이끈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인정받았으며, 이듬해 갤럭시 Z플립3 출시 당시에는 SNS상에 ''100% 지민 때문에 샀다''는 등 실구매자들의 인증이 쏟아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최첨단 고감도 촬영 기술을 이용한 정교한 인물 사진 모드 데모샷에 지민을 내세운 데 이어 지난해 열린 '갤럭시 언팩 2023'에서는 AI 기술이 적용된 S23 울트라 모델의 사진·이미지(GIF) 리마스터 기능을 설명하며 지민의 클로즈업 사진을 사용, 'JIMIN+GIF=JIF'라는 의미의 신조어까지 탄생시키기도 했다.

세계적 인기와 파급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아이콘으로서 최고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지민은 실제로 1월 31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4시리즈 광고에 참여, 이런 성공적 광고 효과가 또 한 번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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