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유진이 ‘손해 보기 싫어서’에 합류한다.
1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이유진은 tvN 새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 출연을 확정짓고 현재 촬영 중이다.
극중 이유진은 사랑을 믿지않는 비혼주의자 재벌3세 복규현(이상이 분)의 비서 여하준으로 출연한다.
tvN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제로 로맨스다. 앞서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전혜원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한편, 이유진은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뒤 JTBC ‘청춘시대2’, tvN ‘아는 와이프’, JTBC ‘멜로가 체질’,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극 중 삼남매의 막내이자 정형외과 페이닥터 ‘김건우’ 역을 맡은 이유진은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다정다감한 아들로 분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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