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유튜버 랄랄이 임신 4개월을 깜짝 고백했다.

1일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임신 4개월차임을 밝혔다.

랄랄은 현재 임신 4개월차이며, 결혼할 예정이지만 결혼식은 하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여행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비 신랑은 배우 이동욱을 닮아 잘생겼고, 대화가 잘 통한다고 밝혔다.

웨딩 드레스를 입고 방송을 진행한 랄랄은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랄랄은 예비 신랑에 대해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배울 점 많은 사람이다.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일을 오래 했다. 잘 생겼다”고 설명했다.

랄랄에 따르면 아직 두 사람은 결혼 전으로, 혼인 신고를 예정하고 있다. 랄랄은 “태명은 조땅이다. 내가 조개 줍는 꿈을 꿨고, 엄마가 땅콩 태몽을 꿨다. 그래서 합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랄랄은 구독자 13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직접 겪은 일화부터 뷰티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거침없는 입담과 화려한 리액션,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으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