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종국이 '런닝맨' PD들과 함께 새 멤버에 대해 고민했다.
1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제작진에게 런닝맨 새 멤버에 대해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제작진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얼마 전에 '놀면 뭐하니?' 회식 자리에 갔다. 메인 PD가 '런닝맨'과 컬래버에 적극적이더라"라고 했고, 최형인 PD는 "화제성 측면에서 괜찮은데 회사와 회사 문제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김종국은 '런닝맨' 새 멤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멤버를 임대 스타일로 하는 게 어떠냐. 틀에 짜여 있으면 힘들다"라고 했고, 최형인 PD는 "아이돌 분도 좋고, 멤버분들과 잘 어우러질 수만 있으면 나이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 워낙 다 젊게 사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출연진들은 인성을 많이 보려고 한다. 나름 오래 했는데 사고는 없는 팀이다. 도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이라고 했고, 최형인 PD는 "편집하면서 '동거동락' 자료를 쓰려고 하는데 반 이상이 못 나오시는 분들이더라. 재석 오빠, 중국 오빠 나오는 분들만 잘라서 써야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앞서 '런닝맨'의 연출을 맡은 바 있는 최보필 PD가 등장했고, "멤버 5명인 상황에서 고군분투 중"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배우 강훈을 새 멤버로 추천했고, 이에 강훈과 친분이 있는 김종국은 "(축구할 때) 꼴값을 너무 떤다. 강훈이도 사실 짧게는 괜찮을 것 같다. 2월까지 할 일이 없다고 유럽에 축구 보러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유튜브 채널 짐종국 |
1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제작진에게 런닝맨 새 멤버에 대해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제작진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얼마 전에 '놀면 뭐하니?' 회식 자리에 갔다. 메인 PD가 '런닝맨'과 컬래버에 적극적이더라"라고 했고, 최형인 PD는 "화제성 측면에서 괜찮은데 회사와 회사 문제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김종국은 '런닝맨' 새 멤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멤버를 임대 스타일로 하는 게 어떠냐. 틀에 짜여 있으면 힘들다"라고 했고, 최형인 PD는 "아이돌 분도 좋고, 멤버분들과 잘 어우러질 수만 있으면 나이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 워낙 다 젊게 사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출연진들은 인성을 많이 보려고 한다. 나름 오래 했는데 사고는 없는 팀이다. 도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이라고 했고, 최형인 PD는 "편집하면서 '동거동락' 자료를 쓰려고 하는데 반 이상이 못 나오시는 분들이더라. 재석 오빠, 중국 오빠 나오는 분들만 잘라서 써야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앞서 '런닝맨'의 연출을 맡은 바 있는 최보필 PD가 등장했고, "멤버 5명인 상황에서 고군분투 중"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배우 강훈을 새 멤버로 추천했고, 이에 강훈과 친분이 있는 김종국은 "(축구할 때) 꼴값을 너무 떤다. 강훈이도 사실 짧게는 괜찮을 것 같다. 2월까지 할 일이 없다고 유럽에 축구 보러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